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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학습법의 틀을 깬 (a e i o u)+y 모음 발음만 집중하여 교육하는 신 학습법

모니카김 영어 스타일 모니카김 원장 | 2023년 01월호 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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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실공히 영어는 세계 표준어다. 이에 전 세계가 하나의 지구촌을 형성 중인 오늘날 영어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많은 이들은 여전히 ‘영어 울렁증’에 시달리는 상황이다. 그 원인으로 국내 영어 교육 과정의 한계를 꼽는 이들이 많은 가운데 모니카김 영어스타일(원장 모니카김)의 신개념 영어학습법이 주목받고 있다. 기존 영어학습법의 틀을 과감히 깨부수고 신개념 패러다임 영어학습법인 ‘모니카김 영어스타일’을 선보인 모니카김 원장을 인터뷰했다. 


Q. 기존 영어학습법의 틀을 확 깨부수고 (a e i o u)+y 모음 발음만 집중 교육하는 신개념 학습법으로 가르친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직접 개발하신 영어학습법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알기 쉽게 기존 학습법과 제가 개발한 영어학습법을 비교하여 설명해드리겠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쓰고 있는 대부분 영어학습법은 처음 보는 단어를 발음 기호에 의존해 읽습니다. 또 그전에 발음 기호 읽는 방식도 배워야 함은 물론 단어 철자를 무조건 외워야 합니다. 반면 제가 개발한 특허 받은 영어학습법은 처음 보는 단어 읽기를 할 때 이미 모음에 기능을 부여하여 그 기능 작동으로 응용해 읽습니다. 여기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 학습자는 처음 보는 글자를 발음 기호의 도움 없이 원리에 의해서 읽게 되는 것이지요. 누구나 기본모음(a e i o u)+y을 알면 학습자가 직접 영어 발음을 한글화된 발음 기호를 만들게 되니까 스스로 읽게 되고 또 읽으면서 들리게 돼 소리 나는 대로 쓰게 됩니다. 이에 학습자들은 단어 철자 암기가 쉬워집니다. 


Q. 신개념 패러다임 영어학습법이 하루아침에 개발되진 않았을 듯합니다. 이 학습법을 개발하기 위해 어떤 연구 과정이 선행되었나요?

A. 수없이 자음, 모음을 마치 퍼즐 맞추듯 해보면서 알게 된 사실은 그간 한국식으로 영어를 한글에 억지로 끼워 맞추기를 하려니까 글자가 안 읽힌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때 제가 아주 중요한 것을 깨닫게 되었는데요. 그동안 한국에서 누구나 쓰고 있는 두 가지 종류의 모음 소리가 있는데, 그 두 가지로는 글자가 조합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많은 시간의 연구 끝에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현실 영어교육에는 모음 발음 교육이 없었습니다. 연구하면서 알게 된 것은 모음 발음을 정확히 하지 않으면 콩글리시 발음이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자음이 발음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모음의 도움을 받아야만 음절이 되고 발음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때 저는 영어는 미국식으로 풀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때부터 영어에 한글을 대입했더니 신기하게도 글자가 만들어지면서 영어가 한글처럼 미국식 발음으로 수월하게 읽히기 시작했습니다. 마치 수학 공식처럼요. 한글은 발음 기호가 없습니다. 영어도 발음 기호 도움 없이 처음 보는 글자가 읽히고 또 응용해서 단어도 만들고 읽고 듣고 쓰기가 동시에 가능합니다. 이것이 바로 원리이고 읽는 기법이자 기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Q. 원장님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수업을 온종일 진행합니다. 어떻게 하루 8시간을 의자에 앉아있죠? 그게 아주 신기합니다.

A. 네! 온종일 수업하는 데는 그 이유가 다 있습니다. 스토리텔링으로 강의를 진행하기 때문이죠. 영어에서 자음은 여자라고 하고, 모음은 남자라고 합니다. 영어에 자·모음이 있듯이 한글에도 자·모음이 있습니다. 자음은 자음끼리 짝을 맞추고, 모음은 모음끼리 짝을 맞춥니다. 그렇게 하여 음절을 이루어 발음하게 합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자음은 여자이고, 모음은 남자라고 비유해서 여자와 남자가 만나 결혼하는 것을 ‘발음’이라 합니다. 조금 더 디테일하게 설명하면 자음(여자)은 가만히 있는데, 모음(남자)은 자음(여자)을 발음시킵니다. 특히 ‘a’ 발음은 자음(여자)들을 만날 때마다 너무나 많은 7가지 발음을 하니까 ‘닉네임’을 ‘바람둥이 남자’라고 부른답니다. 이렇게 종일 수업하면서 원리와 규칙이 이해되도록 하여 첫날부터 처음 보는 단어들을 응용하여 수백 개의 단어를 읽게 합니다.


Q. 원장님은 ‘모니카김 영어Style’ 책도 총 6권 출간하셨습니다. 시리즈로 책을 출간한 이유가 있으신지요?

A. 제가 출간한 ‘모니카김 영어Style’에는 제가 받은 특허 내용을 응용하여 단어 읽기를 해야 하는 분절 학습법부터 긴 단어에서 강세 찾기, 한국어에 없는 발음표기 등 다양한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저는 어느 정도 영어를 하는 분들도 변화되는 모음, 발음을 정확하게 쓰면 현재보다 더 나은 영어 수준을 갖게 되며 특히 한국인은 누구든지 A, B, C만 정확하게 알면 쉽게 영어에 도전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만들어드리고 싶었습니다. 이에 ‘모니카김 영어Style’ 시리즈를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Q. 국내 특허와 함께 국제 특허도 출원하게 된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A. 영어를 배운 경험이 있는 자는 단어를 읽을 때 분절하지 않고 한 덩어리로 보고 읽으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익숙하지 않은 단어는 발음 기호의 도움을 받아야 읽을 수 있고, 또 발음이 정확하지 않으면 콩글리시 발음이 되기 쉽습니다. 저는 이 부분에서 국내 특허권을 가지고 2021년 세계 여성왕 발명대회에 출품하여 ‘금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또한, 제가 취득한 지식 재산권은 특허 4건, 상표 16건에 이르고, 현재 국제 특허까지 출원한 상태입니다. 저는 끊임없는 연구와 노하우로 영어학습법을 개발한 사람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제 영어학습법을 선보여 많은 사람이 영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요?

A. 그간 영어를 연구 개발하면서 느낀 점이 있습니다. 영어는 결국 모음 발음에 달려있다는 것입니다. 모음 발음이 정확해야 미국식 발음에 비로소 근접하게 됩니다. 제 학습 내용을 보면 20%는 자음, 나머지 80%는 모음에서 변화되는 다양한 기능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기존 영어학습법의 틀을 깬 신개념 패러다임 영어학습법인 모니카김 영어스타일로 누구나 손쉽게 미국식 영어 발음으로 영어를 구사하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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