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마포구 신촌로에 있는 소영SKIN은 여드름, 모공, 예민 홍조, 아토피 등 문제성 피부를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관리, 유지 및 개선하는 여드름‧예민 피부 연구소로 명성이 높다. 이곳은 ‘여드름 고민 해결사’로 통하는 배소영 원장이 여드름 관리에 관한 전문적인 기술을 토대로 꼼꼼한 상담, 피부 문제 예방과 개선 그리고 사후관리까지 책임지고 있다. 이를 통해 많은 이들의 피부를 더 이상 ‘고민거리’가 아닌 ‘자랑거리’로 변화시키는 배소영 원장은 2006년에 해당 업계에 입문한 이래 프랑스 파리로 유학을 떠나 ECOLE d'ELYSEES MARBEUF 수료 및 프랑스 국가자격증 CAP를 취득하였다. 그럼으로써 피부관리에 관한 더욱 깊이 있는 공부까지 마친 그녀는 프랑스, 뉴질랜드의 현지 피부숍에서 근무하며 경험을 쌓았고, 설화수 스파 롯데호텔 소공점 부매니저, 청담 정샘물 인스피레이션 스킨케어 파트 실장 등을 역임한 후 지난 2015년 자신의 이름을 건 매장을 오픈하여 오늘날에 이르렀다. 국내외 국가자격증, 피부코칭 민간자격증 등을 두루 보유한 배소영 원장은 여기에 프랑스 유학 경험과 여드름 피부에서 완벽히 극복한 자신의 스토리까지 에스테틱에 녹여내며 수많은 고객의 높은 만족도를 견인하고 있다. 이에 소영SKIN은 ‘2023 한국 대표 브랜드 TOP 100’ 여드름 피부관리 부문에 선정된 것은 물론 ‘2023 한국소비자산업평가’ 뷰티 부문 우수기업, ‘2023 KBS N BRAND AWARDS’ 여드름 피부관리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뛰어난 경쟁력을 공인받았다.
남다른 고객 케어로 가심비가 뛰어나
“저희 숍은 이용 금액이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고객님들이 소영SKIN에 대해 항상 하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바로 ‘가심비’가 뛰어나다고 말씀해주십니다. 돈을 쓴 만큼 효과가 없거나 피부 관리사가 수시로 바뀌거나 하면 고객 여러분은 불만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반면에 저희는 이와 관련하여 해당 사항이 없습니다. 또한, 손님이 매장에 방문하시면 먼저 컨디션을 면밀하게 살핀 후 관리에 들어가고, 관리를 마친 후에도 프로그램이 잘 진행됐는지 체크하고 보내드립니다, 즉, 사전‧사후 상담을 진행하며, 신규고객님에게는 상담 설문지를 방문 전에 미리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소영SKIN은 이러한 꼼꼼한 케어가 있기에 많은 분의 가심비를 충족시키는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소영SKIN은 여드름‧예민 피부에 특화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슈퍼젝션 블랙(BLACK), 슈퍼젝션 씨파우더(SEA POWDER), 피부 도로 공사, 여드름 집중 관리, 진정 앰플 집중 관리 등이 있는데, 배소영 원장이 피부 상태와 체질, 스트레스 정도 등을 상담해 파악한 후 고객에게 가장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제안한다. “소영SKIN의 주력 프로그램은 슈퍼젝션 씨파우더입니다. 쉽게 말해 스피큘을 모공 안으로 심어 피부 재생을 촉진하는 것이죠. 이 프로그램은 모든 피부, 특히 여드름 피부와 노화 피부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많은 고객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렇듯 3세대 약초필로 깐 달걀 피부를 만드는 슈퍼젝션 씨파우더 외에도 이곳은 여드름 요철 피부에 잘 끼는 피지, 블랙‧화이트헤드를 지워 평평하게 하는 ‘피부 도로 공사’는 물론 모공축소/주름/강력 리프팅 등도 진행하며 고객의 심적 만족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고 있다. 앞으로도 배소영 원장은 피부 상태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으로 정직하게 관리하여 더욱 많은 이들의 여드름‧예민 피부를 책임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진심 어린 컨설팅으로 성공 창업 이끌 것
피부숍을 창업한 지 벌써 10년이 넘은 배소영 원장은 자신이 그간 경험하며 체득한 값진 여드름‧예민 피부 및 창업 노하우를 더욱 많은 이들과 공유하고자 『당신이 전혀 잘못 알고 있는 여드름의 진실』, 『언제까지 피부관리사만 할래?』 등 전자책을 출간했다. 여기서 더 나아가 그녀는 피부숍 창업을 꿈꾸는 이들을 대상으로 1:1 창업 컨설팅을 진행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피부 관리를 할 줄 아는 것과 피부숍을 운영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이에 적지 않은 분은 피부숍을 창업하기 전에 컨설팅받습니다. 그런데 사후 서비스도 일절 없고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않는 컨설팅으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러한 피해를 조금이나마 줄이는 데 이바지하기 위해 저는 먼저 ‘피부에 미친 언니’라는 블로그를 개설하여 피부숍 창업에 관한 여러 정보를 전달하고 있으며, 이제는 유료 컨설팅방 운영과 1:1 컨설팅을 통해 피부숍 성공 창업의 A부터 Z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배소영 원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지킬 수 있는 피부관리 팁을 몇 가지 전했다. 우선 그녀는 피부관리에 있어서 속 보습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앰플, 세럼 등을 충분히 바르고, 여기에 크림까지 바르면 피부 진정에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요즘 많이 행하는 이중 세안, 삼중 세안은 과한 클렌징이라고 꼬집은 배소영 원장은 클렌징폼 사용은 지양하고 클렌징 로션, 클렌징 젤 등을 사용하여 아기 피부 다루듯 부드럽게 씻는 게 여드름을 진정시키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2025년은 해외 진출의 원년
소영SKIN 배소영 원장의 시선은 이제 국내를 넘어 해외로 향하고 있다. K-뷰티의 우수성을 세계인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그녀는 올해를 필리핀 진출의 원년으로 삼고 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듯 배소영 원장은 성공적인 필리핀 진출을 위하여 세심하고 완벽하게 준비를 이어가는 한편 필리핀에 연착륙한 이후에는 라오스를 비롯한 다른 국가로 매장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배소영 원장은 “저는 사실 별거 아닌 사람인데, 이러한 저를 많이 좋아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객님들이 처음 매장에 들어올 때는 피부 고민으로 표정이 좋지 않으신데, 매장 방문을 거듭할수록 웃음도 많아지시고 표정도 밝아지셔서 굉장한 보람을 느낍니다. 고객님들이 저를 믿고 찾아주시는 만큼 앞으로도 최고의 서비스로 보답할 것을 약속드립니다.”라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김성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