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오목교경희한의원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오목교경희한의원은 올해 5월, 오목교역 인근 목동 지역에 개원했습니다. 제가 학창 시절을 보낸 동네에서 '우리 동네 온 가족 주치의'가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곳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우리 한의원의 슬로건은 “진심과 세심함으로, 일상의 온전한 회복까지 함께합니다.”입니다. 단순히 통증을 없애는 것을 넘어, 환자분이 일상을 완전히 되찾는 순간까지 함께하겠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한방재활의학과 전문의이자 한의학박사인 저와 아버지이신 조창인 원장님, 두 사람이 연중무휴로 진료하며 지역 환자분들이 필요할 때 언제든 찾아올 수 있는 병원이 되고자 합니다. 체계적인 진단과 치료라는 원칙을 지켜가며 한 분 한 분과의 신뢰를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습니다.
Q. 현대 의학에서 한의학에 대한 원장님의 견해와 오목교경희한의원의 강점은 무엇입니까
저는 한의사이고,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인입니다. 해부·생리·병리와 검사 소견은 오늘날 의료인이라면 누구나 딛고 서야 할 토대라고 생각합니다. 환자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치료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건이니까요. 저는 그 토대 위에서 침, 약침, 한약, 추나요법 등의 도구를 씁니다. 치료법을 정할 때는 경험과 근거를 함께 봅니다. 오래 써온 방법이라도 근거가 어디까지 쌓였는지 확인하고, 새로운 방법이라도 검증이 충분한지 따져봅니다. 저는 전공의 수련과 대학원 과정에서 여러 임상 연구를 직접 수행했고, 골절 수술 후 통증에 대한 침 치료 효과를 다룬 체계적 문헌고찰과 메타분석을 SCIE 급 국제학술지에 게재했습니다. 이러한 경험과 훈련은 어떤 치료를 권해드릴지 판단하는 기준이 됩니다.
오목교경희한의원의 강점도 여기에서 나옵니다. 첫째, 보고 치료합니다. 통증의 원인 파악이 어렵거나 더 안전하고 정밀하게 치료해야 할 경우 초음파로 실시간 확인하며 치료합니다. 체형분석검사와 자율신경검사도 환자분이 말로 설명하기 어려웠던 불편을 눈에 보이는 형태로 바꿔줍니다. 둘째, 한 공간에 두 세대의 시간이 있습니다. 30년 이상 환자를 봐오신 아버지의 임상 경험과, 최신 치료법과 근거를 따라가는 제 훈련이 같은 진료실에서 만납니다. 오래 쌓인 경험과 확인된 근거가 한자리에 있다는 것이 오목교경희한의원의 큰 자산입니다.
Q. 오목교경희한의원의 특화된 진료를 소개해 주시고 어떤 질환으로 한의원을 많이 찾는지도 궁금합니다
우리 한의원에서는 척추·관절 질환, 교통사고 후유증, 신경계 질환, 자율신경실조증, 만성피로, 비만, 소아·청소년 질환을 주로 진료하고 있습니다. 특히 통증 환자분들 중 영상 검사에는 이상이 없는 분들, 영상 소견과 증상이 일치하지 않는 분들이 많이 찾아오십니다. 비만 치료도 체중 감량이나 미용만을 목적으로 하지는 않습니다. 체중이 통증이나 자율신경 기능, 이상지질혈증 같은 다른 문제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판단될 때는, 증상만 다루기보다 체중 관리를 치료의 한 축으로 함께 진행합니다. 무릎이나 허리 통증으로 오셨는데 체중 부담이 큰 몫을 차지하는 경우가 대표적입니다. 아버지께서 오랜 기간 증류한약을 연구하며 다뤄오신 덕분에, 한약이 써서 복용을 힘들어하시던 아이들과 어른들이 많이 오십니다. 증류한약은 탕약 특유의 맛이나 향에 부담을 느끼시는 분들, 복용을 번거로워하시는 분들도 한약을 편하게 드실 수 있도록 만든 제형입니다. 저는 이것이 한약의 문턱을 낮추는 중요한 지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증류한약이 늘 정답인 것은 아닙니다. 증류 방식으로는 넘어오지 않는 성분이 있어서, 처방의 목적과 약재 구성에 따라 일반 탕약이 더 적합한 경우가 있습니다. 같은 처방이라도 제형이 달라지면 운용 방법을 다시 잡아야 하는데, 그 판단은 오래 다뤄본 경험에서 나옵니다. 중요한 것은 제형 자체가 아니라 환자분께 가장 좋은 결과를 드리는 것이라, 저희는 상태에 따라 두 제형을 나누어 씁니다.
Q. 원장님은 병원을 찾는 환자를 위해 진단 후 어떤 치료 계획을 세우고 완치를 위해 책임을 다하시나요
먼저 저는 정확한 원인 파악에 집중합니다. 증상이 나타난 부위만 보지 않고, 자세·생활 습관, 다른 장부 기능까지 세심히 살펴봅니다. 그다음 급성기 치료와 재발 방지 계획을 함께 세웁니다. 통증을 줄이는 침·약침·한약·추나 치료와 함께, 처음부터 자세 교정과 재활운동 교육을 병행해 나갑니다. 그리고 치료가 끝난 뒤에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환자분 개개인의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관리법을 안내해 드리고 있습니다.
저는 진료를 통해서든, 새로운 발명을 통해서든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남기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서 있습니다. 오목교경희한의원이 목동 지역 분들께 '몸이 아플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 되었으면 합니다. 진심과 세심함으로, 일상의 온전한 회복까지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조이향의 진심은 길을 잃지 않는다]
1.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으신가요
소소하게 일상생활에서 사람들의 삶을 바꾼 사람. 치료로 또는 편리함으로 선한 영향력을 남긴 사람. 사람들을 치료하는 사람으로 사람들의 하루하루를 변화시키고 싶고, 좋은 아이디어로 사람들의 하루하루를 편리하게 변화시키고 싶습니다.
2. 행복의 기준과 사랑의 정의는 무엇입니까
행복의 기준: 자신이 기쁘게 할 수 있는 것으로 이 세상에 필요한 사람이 되는 것.
사랑의 정의: 가장 귀하게 여기고 마음속에 늘 가득 차 있는 것. 표현하고 보여주어야 상대
방이 사랑받고 있음을 느낀다고 생각합니다.
3. 만약 죽음을 앞둔다면, 딱 한 사람에게 어떤 말을 남기고 싶습니까
아내에게 “사랑한다. 나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주어서 고맙습니다. 함께한 기쁜 순간들,
함께 헤쳐온 어려운 순간들, 함께 여행한 아름다운 곳들과 함께 먹은 맛있는 음식들. 함께한 순간들을 모두 빛나게 만들어주어서 고맙습니다.”라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4. 내 삶이 일주일만 남았다면 무엇을 하고 싶습니까
건강한 일주일이라면,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나고 싶습니다. 일주일 남았다는 아쉬움이 들 새 없도록 일정에 쫓겨보기도 하고, 아름답고 멋진 곳에서 여유를 즐기기도 하면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정신없이 건강하게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
5. 어떤 향을 남긴 사람인가를 묻고 싶습니다
제가 자리한 공간들에는 배려와 따스한 향이, 저를 만났던 분들에게는 건강함과 친절의 향
이 묻어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