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신동아아파트재건축조합이 대림산업과 손을 잡고 프리미엄 브랜드 ‘아크로 클라우드 파크(가제)’로 다시 태어난다. 아크로 클라우드 파크는 구름 위를 걷는 천상공원을 의미한다. 일상이 풍요롭고 윤택하여 정점이 되는 삶이 바로 아크로 클라우드 파크가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이다. 여기에 강남역세권을 비롯해 사통팔달, 동서남북으로 열린 서초신동아아파트의 입지가 만나 최고의 주거명작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기존의 명품학군과 함께 단지 곳곳에 육천 평 규모의 공원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교통, 학군, 조망 등을 두루 갖춘 명품 단지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서초신동아아파트재건축조합은 신속하면서도 전략적인 사업 진행으로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를 피하고 조합원의 이익을 극대화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난 12월 압도적인 지지율로 연임에 성공한 서초신동아아파트재건축조합 이보교 조합장을 만나 ‘아크로 클라우드 파크’의 미래청사진을 들어보았다.

서초신동아아파트재건축조합의 사업 속도가 가파르게 상승 중이다. 지난 2015년 4월 조합설립 인가를 받은 것은 물론, 그로부터 꼭 2년 만인 2017년 4월에는 사업시행인가 승인을 받았다. 인가된 계획에 의하면 이 사업은 서울시 서초구 사임당로 130 서초동 일대 5만 6917.3㎡를 대상으로 한다. 서초신동아아파트재건축조합은 향후 이곳에 용적률 299.99%, 건폐율 19.89%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프리미엄 아파트 14개동 134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보교 조합장은 사업시행인가 승인에 탄력을 더하고자 시공자 또한 발 빠르게 선정했으며, 대림산업의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아크로’가 서초신동아아파트재건축조합의 시공자로 선정되었다. 대림산업 아크로가 지향하는 풍요롭고 윤택한 라이프스타일이 서초신동아아파트재건축조합에 자연스레 녹아들 전망이다.

구름 위의 천상공원
서초신동아아파트재건축조합의 시공사로 선정된 대림산업은 신동아아파트 단지명을 프리미엄 브랜드인 아크로에 펫네임을 적용한 ‘아크로 클라우드 파크(가제)’로 결정했다. 대림산업의 아크로 브랜드는 2013년 프리미엄 브랜드로 전환한 후 단지의 특성에 맞는 별칭을 뜻하는 펫네임과의 결합 방식으로 재건축시장에서 선호하는 브랜드로 급부상했다.
“아크로 클라우드 파크는 구름 위를 걷는 천상공원이란 의미를 지닙니다. 성냥갑 같은 아파트가 아닌, 빛이 가득하고 높은 천장이 있는 아파트에서의 삶, 실내에서만 이뤄지던 생활에서 벗어나 오픈 발코니에서 차를 마시고 공원에서 한적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인생을 아크로 클라우드 파크에서 실현할 수 있습니다. 요즘처럼 미세먼지가 가득한 날에도 자동으로 실내 공기가 정화되어 건강이 보장되는 것은 물론입니다. 이런 모든 환경이 조화롭게 어우러져야 비로소 고급 주거라 말씀드릴 수 있지 않을까요? 매일의 일상이 풍요롭고 윤택하여 정점이 되는 삶이 바로 아크로 클라우드 파크가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입니다.”
아크로 클라우드 파크는 세계적 설계사인 THE JERDE Part
nership과 함께한다. 지난 몇 개월간 대림과 JERDE 각 분야 전문가들은 교통, 공원 등 주변 환경에 대한 지역적 분석은 물론 향후 미래가치까지 고려한 수많은 시뮬레이션을 실행해 최상의 주거공간을 구현하고자 끊임없이 연구 및 분석을 해왔다. 비단 집에 사는 사람뿐만 아니라 그 집과 어우러지는 모든 것을 고려한 고민은 삶의 질을 높임과 동시에 아크로 클라우드 파크를 최고의 프리미엄 주거 단지로 거듭나게 할 것이라는 평이다. 교통, 학군, 조망 등 어느 것 하나 부족하지 않은 서초 신동아 아파트의 새로운 이름 아크로 클라우드 파크가 기대되는 이유다.

교통, 학군, 조망 등 삼박자 갖춰
“저희의 가장 큰 장점은 강남역세권에 있다는 점입니다. 강남역세권을 비롯해 사통팔달, 동서남북 길이 완전히 열려있는 교통 환경은 강남권에서도 아주 이례적입니다. 또한 학부모들이 가장 민감한 자녀 교육문제에서도 명문 초등학교와 중학교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명품학군을 형성하여 많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아울러 경부고속도로의 지하화가 확정 단계에 접어들어, 아크로 클라우드 파크는 명실상부 최고의 수혜단지로 각광받을 것입니다. 여기에 더해 공원 내 구립 어린이집과 아울러 단지 곳곳에 육천 평 규모의 공원이 들어설 예정으로 교통, 학군, 조망 등을 두루 갖춘 명품 단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아크로 클라우드 파크는 조합원 수익의 극대화를 위해 조합 계획안에서 6세대를 더한 1,346세대를 계획하였고, 21개의 다양한 평면 타입을 적용해 단지의 가치를 높였다. 이와 함께 강남 도심권에서는 최초로 테라스 하우스를 적용했으며, 판상형 및 4bay 세대수 극대화 그리고 5, 6bay 적용으로 조망, 채광, 환기에 최적화된 명품 단지를 구현할 예정이다. 더불어 수직 통경축 확보로 개방감이 극대화되고, 동간거리를 대폭 넓혀 입주민의 편의를 더했으며,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하여 일조량을 개선하는 등 쾌적한 주거공간을 구현했다. 또한 강남을 내려다보는 조망 프리미엄과 테라스 하우스 등을 이용한 공원 조망 프리미엄으로 도심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그린 시티를 구축했다는 평이다.
여기에 차별화된 커뮤니티도 다양하게 갖춰져 있다. 예술적 정서로 가득 채워진 스카이 아트 라운지와 스카이 가든을 필두로 풍요로운 일상을 누리는 실내 수영장,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필라테스, 실내 클라이밍 등이 단지 내 조성된다. 아울러 어린이 도서관, 키즈 카페, 북 카페, 작은 도서관, 스터디룸 등 교육친화적인 커뮤니티시설도 대거 마련하였다. 또 대림만의 획기적인 층간소음 저감 기술, 단열설계 기술, 표준 구획보다 10cm 넓은 주차 공간, 친환경 에너지 절약시스템 등이 더해져 아크로 클라우드 파크는 시간이 흐를수록 자부심이 남다른 강남의 새로운 랜드 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소통과 신뢰로 성공적인 재건축 이끌겠다 
서초신동아아파트재건축조합은 신속하면서도 전략적인 사업 진행으로 정부의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를 피하고 조합원의 이익을 극대화했다. 이에 이보교 조합장은 지난 12월 조합원의 압도적인 지지율로 연임에 성공했으며, 서초신동아아파트재건축조합의 성공을 위해 변함없는 봉사와 헌신을 이어가고 있다.
기자가 만난 이보교 조합장은 적극적인 소통을 무엇보다도 중요시했는데, 놀랍게도 그는 조합원이든 외부 손님이든 조합 사무실에 방문하면 가능한 직접 응대를 한다. 휴대폰 번호까지 조합원에게 모두 오픈해 직접 의견을 듣고, 조합원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요구하는 사항을 최대한 반영하고 추후 진행될 상황에 대한 방향 설정도 함께하며 구성원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있다. 이런 결과는 서로 간에 신뢰를 쌓아가며 서초신동아아파트재건축조합을 이끌어가는 이 조합장의 투명한 눈높이 경영 때문이 아닐까. 조합장이라는 위치는 엄연히 봉사를 하기 위한 자리라고 이보교 조합장은 강조했다. 재건축 사업 자체가 모든 사람이 이익을 공유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며 더 나은 삶의 질을 위해 펼치는 사업이기 때문이다.
“조합원들이 조합을 믿어야합니다. 만약 조합원들이 조합을 믿지 않으면 불신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불신이 있으면 절대 좋은 아파트를 지을 수 없습니다. 재건축도 삼박자가 맞아야합니다. 좋은 협력업체가 존재해야 하고, 조합원도 협력업체나 조합을 신뢰하고 일을 맡겨야합니다. 그러면 저를 비롯한 조합은 최선을 다해 재건축 사업에 전력을 다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것만이 성공적인 재건축을 위한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초신동아아파트재건축조합 이보교 조합장의 제1순위 경영철학은 ‘초심’이다. 조합원이 있기 때문에 조합이 존재한다는 초심을 잊지 않고 재건축 사업에 임하고 있다. 그럼으로써 서초신동아아파트재건축조합은 소통과 신뢰의 조합으로 거듭나 어느 조합보다도 순조롭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민국 상위 1% 프리미엄 아파트를 향해 힘차게 전진 중인 이보교 조합장과 서초신동아아파트재건축조합의 희망찬 내일을 기대해본다. 기자는 인터뷰를 진행하며, 벌써 구름 위를 걷는 천상공원에 있는 듯했다. 이양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