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과 온라인에서 시간과 장소를 구애받지 않고 즉각적인 참여자의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웹기반 모바일 청중참여시스템 ‘센드큐’를 개발한 (주)센드큐의 정성은 대표는 상상력을 현실로 구현해 내야 하는 숙명을 가진 사람이었다. 

지난해 국내 굴지의 언론사와 함께 기획한 ‘2014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 쇼’를 주관한 국내외 컨벤션 및 이벤트, 전시, 컨퍼런스 개최에 대한 운영, 기획을 전문으로 하는 (주)이도플래닝의 오너이기도 한 정 대표에게 센드큐 솔루션의 개발은 업무의 필연적 연장이자 동종업계에겐 반드시 개발되어야만 하는 솔루션이었다고 할 수 있다. 그는 센드큐 개발과 관련하여 “트렌디한 업종의 특성상 상상력을 실현하는 행동이 뒤따라야만 합니다. 그동안 센드큐를 개발하기 위해 시장조사와 유사제품을 조사하고 활용도와 기능적인 측면을 강화한 차별화된 솔루션 개발에 성공하게 되었습니다.”고 설명했다.

스마트폰, PC 등 웹을 기반으로 한 기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건 참여가 가능한 것이 센드큐다. 기존 제품과 확연한 차별성을 가진 우수한 솔루션으로서 현재까지 대중화 되었던 클릭커(clicker)의 경우는 기계적 제품으로 라디오 주파수를 이용하여 사용되어 왔고 장소와 렌탈에 따른 불편함이 가장 큰 단점으로 지적되어 왔다. 하지만 센드큐는 웹 기반의 프로그램으로서 스마트폰이나 PC가 있는 곳이라면 언제든 참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웹 기반의 센드큐는 웹 적속방식이기 때문에 청중이 모바일 앱을 설치할 필요도 없고 행사를 주관하는 주최 측은 간편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데이터를 얻을 수 있으며, 데이터의 축적은 물론 응답자 별 응답추이 분석, 인사이트 변화와 각종 통계 추출까지 다양한 데이터를 얻을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다.

센드큐의 활용이 가능한 분야를 단적으로 말한다면 ‘청중 혹은 고객의 반응’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떤 분야건 활용이 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웹 접속방식을 활용하는 센드큐이기 때문에 모바일 앱을 설치할 필요도 없어 간단한 과정으로 청중의 반응을 얻을 수 있고, 청중도 즉석에서 사용이 가능해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다. 또한 질문이나 반응의 형식도 구두나 설문지의 형식을 벗어나 동영상과 사진이미지 등 다양한 표현으로 설문을 진행할 수 있는 다양성을 확보하고 있다. 예를 들어 학교나 학원에서 선생님이 강의에 대한 반응(몰입도)을 알고 싶을 때, 즉석에서 그 결과를 도출해 누가, 어떤 항목에 높은 이해도와 몰입도를 보이고 있는 지 개개인별 파악이 가능하다. 또 박람회, 전시회, 세미나, 방송현장, 스포츠 현장 등 다수의 대중이 모이는 장소나 일정기간 설문이 필요한 이벤트에도 매우 적절한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 정성은 대표는 “센드큐의 가장 큰 장점은 주최자와 대상자 간의 소통을 가능하게 한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보다 구체적이고 세밀한 결과와 반응의 도출이 가능하고 데이터를 축적해 장단기적인 활용으로 원하는 서비스를 실현해 나갈 수 있습니다.”고 말했다.

이벤트, 프로모션, 컨벤션, 세미나, 학교, 교육기관, 방송, 스포츠 콘텐츠 등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센드큐(www.sendq.co.kr)을 기억해 둔다면 매우 유용한 활용이 가능하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센드큐 홈페이지에 접속→가입→센드큐 생성(프로젝트 단위가 센드큐로 명명)→실시간 또는 기간형 선택→결과확인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참가자의 수가 수 만 명에 이른다고 해도 결과를 즉시 얻을 수 있는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스마트폰과 같이 스마트 기기만 있다면 어느 곳이든 사용이 가능하고, 이미지, 동영상 활용, 기업의 광고효과 조사, 사전 이벤트 안내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이 가능해 편리하다. 또한 관리자는 손쉬운 조작으로 주관식, 객관식 질문 유형에 관계없이 고객의 반응을 볼 수 있으며 데이터를 구체적으로 얻을 수 있는 큰 장점을 자랑한다. 결과는 차트, 엑셀 파일로 다운로드가 가능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센드큐를 개발한 정성은 대표는 “우선, 국내 시장의 반응을 살필 생각입니다. 현재는 서비스를 런칭한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시장을 확장하는 데 주력할 생각입니다. 센드큐의 유용성을 확인하게 되면, 차후 국가별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해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합니다.”고 말했다. 결제방식 역시 기기를 대여해 사용하는 게 아니므로 고객사에서 쓰는 만큼 내는 과금 방식을 채택해 합리적 사용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센드큐의 정책이다. 정 대표는 “이벤트 등 국내와 굵직한 행사를 주관하는 이도플래닝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한 센드큐 솔루션이므로 현장의 애로점들을 제거하고 편리한 운용이 가능하도록 심혈을 기울인 시스템이므로 만족 할 수 있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행사를 주관하고 이벤트 등을 기획하는 업종의 특성 상,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체화 하는 실천력이야말로 성공을 가늠할 요인입니다. 그의 일환으로 탄생한 센드큐를 내실 있게 운용하여 3년 안에 안정적 정착을 하는 것이 센드큐의 목표”라고 정성은 대표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