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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명물 천연 용두암과 자연절경 제주의 청정 신비의 바닷물을 담아내다

커버스토리 용두암 해수랜드 강남수 대표 | 2015년 12월호 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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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말에 PC방과 함께 급속도로 퍼진 신종 사업아이템은 무엇일까. 의심의 여지 없이 찜질방이다. 찜질을 하는 방과 사우나에 대한 유래와 역사는 로마시대로 거슬러 올라가지만, 아시아에서는 일본에서 가장 먼저 찜질방을 시도했다. 그러나 일본인들은 온돌문화가 익숙지 않아 찜질방 사업은 큰 효과를 얻지 못하였다. 반면 한국 사람들은 찜질방의 원리를 아주 익숙하게 받아들여 하나의 문화로 연착륙하는데 성공했다. 초창기 건강적 측면만을 강조한 찜질방에서 지금은 그 옷을 갈아입어 사우나, 목욕 시설 외에도 수면실, 오락실, 식당, 매점, 헬스장, 유아놀이터, 노래방, 피부관리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복합 여가 시설이 되어 전 연령층을 두루 포용하는 문화공간으로 발돋움하였다. 

제주도를 대표하는 목욕 업장 용두암 해수랜드(대표 강남수, jejusauna.forbeauty.kr)가 뜨거운 관심을 받는 이유 또한 이와 같은 맥락에서다. 용두암 해수랜드는 위와 같은 편의시설을 모두 갖추고 있는 것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청정제주의 자연절경을 그대로 담아내 이용객들의 많은 찬사를 이끌어내고 있다.
용두암 해수랜드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담3동에 위치해 있다. 제주시 중에서도 요충지에 위치해 있고, 공항에서 불과 6~7분 거리인 최적의 교통조건으로 용두암 해수랜드를 찾느라 헤매는 일이 발생하지 않는다. 천혜의 관광지로 유명한 제주의 바닷가에 해수와 담수를 뿜어내는 24시 전천후 운영사우나 건축물 용두암 해수랜드. 이렇듯 용두암 해수랜드는 (주)정암레저 직원가족의 노력에 의하여 새워졌으며, 고객의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경영모토의 기업정신 속에 제주도민에게 헌신하고 제주 관광발전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면모로 영업 이래 국내외 고객들에게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청정해수와 천혜의 자연절경의 만남!
“용두암 해수랜드는 세계적인 기암괴석 명물인 용두암과 청정해안의 자연절경으로 어우러진 관광명소가 함께한 제주 최대의 명품 업소입니다. 해수랜드의 규모는 대지 총 2,250평에 지상3층, 지하1층으로 1,200여 평의 사우나종합시설과 500평 정원 내 전통불한증막, 대형폭포, 이벤트 광장인 낙원의 쉼터와 120여대의 주차공간과 50여대의 여유주차장을 갖춘 대형 목욕업장입니다. 이에 저희는 고객제일주의를 우선으로 휴식과 즐거움, 건강을 누리게 하는 시설, 서비스의 기능성과 완벽성을 갖추는 녹차탕을 비롯한 최고급사우나, 찜질방, 스포츠, 피부아로마 등 원스톱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을 제공해나갈 것입니다.”
이제 목욕탕은 단순히 몸을 씻는 것과 같은 생리적 해결이 아닌 휴식, 즐거움을 동반한 웰빙개념의 장으로 자리하고 있다. 야자수로 조경을 두른 남국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용두암 해수랜드의 가장 큰 강점은 100% 해수로 이루어져 있다는 점이다. 그럼으로써 웰빙의 핵심개념이라할 수 있는 고객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해수에는 생명체가 필요로 하는 무기질, 마그네슘 등 각종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현대 의학으로도 치유하기 어려운 각종 질환에 큰 효험이 있다. 대기 중에 전혀 오염되지 않은 지하 암반에서 퍼 올려진 순수 미네랄 해수는 열을 가하는 가온 과정에서 염화나트륨, 마그네슘, 칼륨, 칼슘 등이 용해돼 온천욕 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더불어 해수에 녹아있는 무기질이 인체 피부의 확장된 땀샘을 통해 서서히 몸 속에 흡수되고 긴장된 근육을 풀어줘 피로회복과 스트레스 또한 풀리는 효과가 있다고 하니 청정제주바닷물을 직접 공수해 바닷가의 흙이 느껴질 정도로 순도 100% 해수로 이뤄진 용두암 해수랜드에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것은 당연한 결과라 할 수 있다.

중국과의 문화 차이를 이해하고 다름을 인정해야 
“지구촌시대가 열려 세계가 한 지붕인 글로벌시장이 도래했습니다. 이중 무려 80%를 중국인이 차지합니다. 요우커라 불리는 중국관광객이 저희 업소를 많이 찾아 중국의 CCTV에서 ‘한국의 찜질방 문화체험’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촬영을 하기도 했죠. 중국은 씻지 않는 문화가 있기 때문에 찜질방 자체가 신기했던 것이죠. 그런데 이것이 우리나라 사람들 입장에서는 좋지 않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이에 저희 업소도 애로사항을 지니고 있는 게 사실이에요. 하지만 분명히 알아두셨으면 하는 것은 중국관광객이 많이 방문하지만 목욕을 거칠게 한다든지 그런 것은 전혀 없습니다. 단지 편견일 뿐입니다. 중국사람을 생각하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선입견들이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요우커의 한국 관광이 12개월 연속 일본에 밀리고 있다는 소식은 물론, 최근 4년간 방한 중국 관광객의 재방문자 비중이 14.8%에서 11.6%로 감소하였고 체류 기간도 10.1일에서 5.7일로 급감했다는 결과도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이는 제주도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 중 중국인 관광객 비율이 10명 중 9명일 정도로 높은 상황에서 나온 결과라 그 심각성이 더 부각되고 있는 것. 물론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사태, 중저가 호텔 부족, 저질 여행상품으로 인한 만족도 저하 등 이를 초래한 다른 이유도 존재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역시나 중국관광객을 대하는 친절도에서 기인된 것이다. 
“결국 우리가 중국인을 이해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중국은 상해같은 대도시를 제외하고는 목욕탕이 없어요. 즉 지방에서 여행을 오는 관광객들은 사우나 개념 자체를 모른다는 것입니다. 샴푸를 한 상태에서 냉탕에 들어가고, 샤워도 하지 않고 탕에 들어가니까 한국 사람들은 당연히 그런 행동을 싫어하죠. 하지만 그들은 자신의 잘못이라 생각도 못합니다. 처음보는 것이니까 모르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이렇듯 문화차이로 인하여 발생하는 것들은 우리가 이해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문화가 나라마다 다른 것은 당연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틀린 행동이라 생각하여 험담을 늘어놓는 것보다는 다름을 인정하고 차이를 이해하여 이웃나라의 관광객들에게 친절한 이웃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푸른 바다와 넓은 하늘을 바라보면서 이용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공간 용두암 해수랜드는 제주도의 명소를 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를 성장하고 있다. 여기에 중국관광객들에 대한 색안경을 벗고 이해하는 문화시민의 역할이 더해지면 용두암 해수랜드가 보다 각광받는 관광상품으로 오래도록 자리하게 될 것은 분명해 보인다.
예약·문의 064-742-7000, www.jejusauna.forbeaut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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