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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하늘의 청명한 풍경을 품은 펜션 설레는 여행의 최종 안식처 ‘제주 이안’

커버스토리 제주 이안 김승훈 대표 | 2015년 12월호 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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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제주도는 수도권 사람들에게 있어 ‘가깝고도 먼’ 섬이었다. 제주도에 대한 낭만은 누구나 가지고 있었지만 접근성 등의 이유로 쉽사리 발걸음을 옮기지 못했기 때문. 이에 제주도는 신혼 여행코스로 엄청난 각광을 받았다. 신혼여행처럼 특별한 날에만 갈 수 있는 곳이었던 것이다. 그런 제주도가 이제는 탈바꿈해 많은 여행객들의 마중을 나와있다. 

저가항공 및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인한 소셜커머스 할인구매 열풍으로 요즘의 제주도는 2~3일 휴가만 생겨도 어렵지 않게 향할 수 있는 코스가 되었다. 이에 신혼여행의 메카였던 제주도는 나이를 불문하고 커플이 한번쯤 다녀오는 여행지가 되어 펜션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단연 눈에 띄는 곳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확 트인 ‘아일랜드 오션뷰’를 모든 숙박객에게 선사하여 그 자체로 제주 여행의 아름다운 선물을 주고 있는 제주 이안(대표 김승훈, www.jejuean.com)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서귀포의 4대 부속섬이라 할 수 있는 범섬, 문섬, 새섬, 숲섬이 시야에 펼쳐지고 제주 올레길 6코스(쇠소깍-정방폭포)에 위치한 제주 이안은 홍익대학교 건축대학장 유현준 교수의 설계에 의해 심플하고 세련된 외관으로 모던함을 추구한다. 제주도에서 가장 따뜻한 지역인 서귀포시 보목동에 위치하여 늘 포근함을 느낄 수 있는 제주 이안은 ‘신이 내려주신 축복’의 뜻을 담고 있다. 
이처럼 제주 이안에서 수많은 여행객들은 신이 내려주신 축복만큼이나 품격있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이안으로 접어드는 곳 귤농장, 오솔길부터, 뒤로 펼쳐진 바다, 한적한 절경을 감상하며 깔끔한 예술품 같은 장소인 제주 이안에 본격 들어서면 마치 다른 세상에 온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기분전환과 행복한 여행을 선사하는 필수코스가 되어가고 있다고 한다. 비가 오면 비가 오는대로, 눈이 오면 눈이 오는대로, 햇빛이 밝은날도 밝은 햇빛대로, 사계절 매력과 행복, 운치와 이 장소만의 감수성을 깊이 느낄 수 있는 향기로운 공간으로 포근히 빛나고 있다. 

‘가까이서 멀리까지 한눈에’ 눈부신 아일랜드 오션뷰! 
“제주도에서 태어나고 자란 저는 자연스럽게 어린 시절부터 관광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대학에서 관광경영학을 전공한 후 서울의 유명 관광업체에서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회사생활에 적응을 하고, 관광이란 일에 자신감이 생기면 생길수록 고향 제주에서 꿈을 펼쳐보고 싶은 욕구가 끊임없이 저를 자극했습니다. 그리하여 제주도로의 귀환을 결심했고, 오랜 시장조사와 제주도의 변화된 상업지형을 분석한 끝에 ‘테마가 있는 숙박업’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단순한 건축물을 하나 신축하는 것이 아닌 계단, 조그만 소품 등 세세한 모든 것에 심혈을 기울인 끝에 지난 2010년 ‘제주 이안’을 준공하게 되었습니다.”
제주 이안의 대표적 테마는 단연 ‘아일랜드 오션뷰’이다. 제주 이안은 바다와 하늘의 풍경을 완벽하게 담아내기 위해 카페와 객실의 모든 전망을 ‘가까이서 멀리까지 한눈에’볼 수 있는 전객실 환상적인 오션뷰 타입으로 완성시켜 숙박을 원하는 여행객들의 예약1순위 펜션으로 폭발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섶섬에 내리는 쓸쓸한 석양, 마치 경쟁이라도 하듯 제주 이안을 향해 구애하는 파도, 수시로 그 소리와 방향을 바꾸는 바람의 변주곡을 들으며 즐기는 ‘카페이안’에서 갓 내린 원두커피 한잔은 ‘아일랜드 오션뷰’ 못지 않은 제주 여행의 색다른 경험을 안겨줄 것이다. 이처럼 제주 이안은 커플이 아늑하게 오션뷰를 바라보며 자연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게끔 하는 동시에 일층에는 ‘카페이안’을 마련해 숙박하는 여행객에게 웰컴 드링크를 무료로 제공하여 힐링의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커피 한 잔을 바다를 보며 나누기도 하고 마치 ‘세상의 시작과 끝’에 있다는 느낌을 받으며 누릴 수 있는 이안의 많은 것들. 많은 방문객과 관광객들에게 조용하고도 아름다우며 깔끔한 휴식처에서 진정한 힐링을 느낄 수 있다고 극찬을 받고 있다. 

특별한 추억을 투숙객에게 선물할 수 있도록 노력할터 
“현재 6개의 객실은 매월 객실 가동율이 80%이상이며 그에 따른 객실 내외부 리뉴얼도 매년 꾸준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는 지난 9월 건물 내,외부 전체 리뉴얼 공사로 인해 신축당시와 똑같은 모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객실 수를 확장하기 보다는 기존 6객실의 철저한 관리로 수많은 제주의 숙박시설에서 저희 펜션을 찾아주시는 투숙객을 위해 보다 특별하고 좋은 추억을 선물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습니다.”
젊은 김승훈 대표는 잠도 줄여가며 열정으로 모든 일을 직접 해 나가며 세심하게 리드하고 있다. 이러한 김 대표의 노력은 다채로운 이벤트로 이어졌다. 제주 이안은 와인서비스(허니문 또는 친구), 야외 대형 스크린 무료상영, 웰컴 드링크 서비스(커피, 쥬스 등), 아일랜드 오션뷰 BBQ 서비스 및 카페 음료(주류)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렇듯 김 대표가 서비스에 각별한 신경을 쓰는 이유는 한 가지다. 투숙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하여 여행 일정이 아닌 숙소에 머무르는 동안에도 특별한 시간을 만들기를 바라는 마음에서다. 이렇게 이안에서 머무는 여행객들은 온전히 다른 세상에 온 듯한 꿈같은 시간 속에서 김 대표와 이안이 제공하는 각종 풍성한 서비스를 만끽하며 충전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여행은 사람의 마음을 넓게 만들어줍니다. 그 넓은 마음 속에 자신의 더 큰 꿈을 담을 수 있다고 믿습니다. 나의 곁에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함께 여행을 계획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그리고 그 여행이 제주도라면 좋겠습니다. 그 최종 안식처가 제주 이안이었으면 더 좋겠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왔다가 아쉬움에 발걸음을 떼지 못하는 제주 이안. 여러분들의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저는 오늘도 제주 이안을 다듬으며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제주 이안으로 오세요. 이 안에 여러분의 소중한 추억 한 조각과 사랑 한 가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늘 건강한 모습으로 웃는 것, 즉 긍정적인 마인드가 세상을 움직이는 가장 확실한 동력이라고 생각하는 제주 이안 김승훈 대표. 그가 짓는 해맑은 미소 속에 세상은 조금씩 움직이고 고객들은 가슴 한 켠에 제주 이안을 새기고 있었다. 열정과 섬세함, 감각으로 제주 바다와 환상적인 오션뷰의 또다른 세계인 이안을 이끄는 김승훈 대표와 이안이 이끌어 나갈 꿈의 제주 여행, 이안의 행복이 매우 기대된다.  
예약·문의 064-733-6407, 서귀포시 보목동 1342번지, 
www.jejue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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