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깊어간다. 절정으로 치닫는 가을을 맞아 많은 이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단풍놀이 계획에 한창이다. 봄에 즐기는 꽃놀이처럼 가을에 만끽하는 단풍놀이 역시 빼놓을 수 없는 계절의 백미이기 때문이다. 이에 전국의 유명 관광지 및 유원지 등으로 발걸음을 옮기기 바쁜데, 명절 못지않은 민족 대이동이 시작돼 교통체증으로 몸살을 앓는 것도 간과해서는 안 될 문제로 작용한다. 그리하여 접근성이 용이한 서울 근교로 이동하는 이들이 증가하는 추세며, 양평이 여행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서울에서 불과 1시간 내외면 도착하는 양평은 그 접근성으로 인해 당일치기 여행의 1번지로 각광받고 있는 것은 물론 두물머리, 세미원, 들꽃수목원, 용문산관광지 등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콘텐츠 또한 무궁무진하다. 그중에서도 용문산관광지는 지난 10월 12일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경기 유망 관광10선에 선정할 정도로 주목받고 있는데, 용문산에 위치한 은행나무식당(대표 안금춘)은 더덕과 산채나물, 유기농 야채 쌈, 토속 된장찌개가 어우러진 이곳을 대표하는 산나물 전문식당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용문사로 향하는 길은 그 자체로 많은 이들에게 힐링이 된다. 1km 남짓한 길에 흐르는 도랑물 소리는 절로 발걸음을 경쾌하게 만들며, 그 발걸음을 멈추지 않다 보면 양평 용문사의 자랑이라 할 수 있는 은행나무를 마주할 수 있다. 이곳의 은행나무는 천연기념물 30호로도 지정되어 있을 정도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고 오래됐다. 수령 1100년으로 추정될 뿐만 아니라 좀 더 가까이서 보면 그 장엄한 자태에 절로 감탄사를 내뱉게 된다. 이처럼 용문산관광지는 용문사의 은행나무를 중심으로 많은 관광객이 모인다. 이에 용문산에는 관광객을 위한 야영장을 조성한 것을 비롯해 회전목마, 바이킹 등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놀이기구 역시 갖춰 재미를 더한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이쯤 되면 먹을 것이 생각나는 게 당연지사다. 이곳은 더덕 같은 산나물이 유명하다. 그 이유 역시 간단하다. 양평은 물 맑고 공기 좋고 흙이 건강한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청정지역으로, 이곳에서 자라는 나물의 향과 맛은 여느 산나물과는 차원이 다르다. 이에 산나물을 재료로 한 웰빙 식당이 상당수 되는데, 오늘 소개할 은행나무식당은 각종 매스컴에서도 집중 조명할 정도로 전통과 맛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곳이다. 자연이 살아 숨 쉬는 맛에 그간 셀 수도 없는 인파가 매료당했다고. 이에 은행나무식당은 관광객뿐만 아니라 재방문 및 단골손님이 유달리 많은 식당으로 정평이 나있다.  

푸짐한 산나물 한정식을 맛볼 수 있는 곳
“은행나무식당은 용문산관광단지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식당이 고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기 위해서는 다른 요소도 물론 중요하지만 결국엔 맛입니다. 맛이 그 식당의 경쟁력을 좌우한다고 해도 전혀 무리가 아닙니다. 은행나무식당은 푸짐한 산나물 한정식을 사시사철 맛볼 수 있는 곳임을 자부합니다. 자연산 더덕과 소고기가 함께 어우러진 더덕불고기를 비롯한 싱싱한 산나물과 직접 끓이는 된장의 구수함까지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은행나무식당은 양평군 공식 지정 산채정식전문점이다. 이곳에서는 더덕불고기 산채정식을 비롯해 황태구이 산채정식, 버섯전골 산채정식, 산채 된장정식, 청국장 산채정식 등을 고객에게 선보이고 있는데, 제철 재료만을 고집하며 기타 음식점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는 신선함을 자랑한다. 여기에 더해 은행나무식당은 지역 농산물을 애용해 맛의 깔끔함을 더했다. 양평산채를 사용하는 것은 기본이고 양평 일등급 한우만을 취급해 맛의 퀄리티를 높였고, 이밖에도 국내산식재료를 사용하며 맛과 건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성공했다는 평이다.

양평지역의 발전 위해 최선 
은행나무식당 안금춘 대표는 고객이 기분 좋게 이곳에 방문하여 맛있게 음식을 먹고 즐거운 마음으로 이곳을 나설 때 형언할 수 없는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또한 직접 와보면 더 좋은 곳이라는 소리를 듣는 것이 식당을 운영하는 사람으로서 받을 수 있는 가장 큰 칭찬이라고 거듭 강조하였다.
“양평이라는 곳이 살고 싶은 곳 1위로 선정된 데는 나름대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양평에서 오랜 기간 살아온 제가 감히 말씀드리자면 이곳은 진정으로 공기와 물이 맑고 깨끗합니다. 또한 인심도 정말로 좋습니다. 용문산을 방문하시는 분들은 다른 관광지에 비해 분명 차별화가 되어있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은행나무와 단풍이 만발한 가을의 정취를 이곳 양평에서 느끼시면서 잃었던 삶의 활력을 회복하시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은행나무식당 안금춘 대표는 양평지역과의 상생을 희망하고 있었다. 은행나무식당도 양평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큰 사랑을 받는 곳으로써 마땅히 해야 할 역할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러 오는 이들에게 이에 못지않은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제공해나간다면 양평이라는 도시는 보다 더 발전해나갈 수 있으리라 안금춘 대표는 확신했다. 이처럼 은행나무식당 안금춘 대표는 양평의 발전을 위해 늘 노력을 마다하지 않는, 여전히 양평을 사랑하는 멋있고 정겨운 CEO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