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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 안에 간직하는 여행의 추억 제주 감성기념품 숍 ‘제주애퐁당’

제주애퐁당·Gift it 김남철 대표 | 2018년 12월호 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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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지다. 신이 내린 천혜의 자연환경과 이국적인 분위기 그리고 맛있는 먹거리는 많은 이들을 제주도로 발걸음을 옮기게 했다. 급기야 지난 2016년에는 제주 관광객이 15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렇듯 예나 지금이나 여전히 제주도는 낭만을 가득 머금은 꿈의 휴양지로 수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제주도에서의 잊지 못할 추억을 기억하고 기념하기 위하여 관광객들은 기념품을 사고는 한다. 하지만 천편일률적인 기념품이 많아 자신만의 특별한 여행을 상징하는데 애를 먹는 경우가 적지 않은 것 또한 사실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제주애퐁당(대표 김남철)이 주목받고 있다. 제주애퐁당은 기념품 숍이라는 한계를 벗어난 감성기념품 숍으로 세간의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감성기념품으로 제주여행을 추억하는 특별한 방법을 제안하는 제주애퐁당 김남철 대표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제주애퐁당은 제주를 담은 다양한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은 오직 제주도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제주도 특산 기념품들을 주로 판매하고 있어 획일적이고 별다를 게 없어 실망을 일삼던 관광객들에게 한줄기 빛과 같은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제주애퐁당은 제주의 대표적인 명소를 담은 머그컵을 비롯해 인테리어 소품으로 인기가 좋은 캔들과 무드등 및 멋지고 소중한 제주 관광 기념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이렇듯 이곳은 제주에 퐁당 빠질 수 있는 감성선물과 인테리어 소품 등으로 고객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어느덧 제주도를 대표하는 이색 명소로 거듭났다. 이에 제주애퐁당은 제주도 제주시 중앙로 192 1층에 본점은 물론이고 제주도 서귀포시 천제연로 313에 중문점,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222에 위치한 부영호텔&리조트점까지 매장을 확장한 상태다.

해외무역 경험을 십분 살리다
제주애퐁당 김남철 대표는 제주에서 태어난 제주 토박이다. 그는 이후 중국, 캐나다 등에서 학업을 이어갔는데, 특히 캐나다에서는 좋은 기회가 생겨 무역 일에 처음 발을 들이게 됐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는 한국에 다시 돌아와 서울에서 해외영업 업무를 익혔다. 이 경험들은 그가 사업가로 변신하는데 자양분이 됐다. 김남철 대표는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고향인 제주도에 내려와 1인 창조기업을 차렸다. 회사 이름은 gift it이다.
“무역 같은 경우는 제가 상당히 오래 몸을 담았던 일이자 제일 처음 했던 일입니다. 그래서 과감하게 gift it이라는 무역회사를 설립하였는데 처음에는 업계의 장벽을 통과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누가 저를 믿고 일을 줘야 하는데, 막상 회사를 나오고 보니까 그러한 인맥이 전무했던 것입니다. 무역업이 발달하지 않은 제주도에서는 특히 그 애로사항이 심했습니다. 그래서 기념품 숍을 차려서 gift it 경영과 병행을 해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제주애퐁당 김남철 대표의 이와 같은 결정은 그야말로 신의 한수로 작용했다. 무역회사인 gift it과의 시너지 효과가 곧바로 생기기 시작한 것이다. 제주애퐁당은 gift it의 존재로 인하여 평범한 기념품 숍이 아닌 유통 및 제조를 아우르는 기념품 숍으로 발돋움할 수 있게 됐다.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제주애퐁당은 붐을 일으켰다. 그 정도로 숍이 빠르게 자리를 잡아갔다. 제품이 다른 곳이랑 차별화를 이루는 게 주된 이유였다. 이곳은 기존 기념품 숍에서는 볼 수 없었던 제품들이 주를 이뤘다. 더불어 기념품 숍으로는 이례적으로 제품의 품질 인증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는 것도 다른 곳과 차별화를 이루는 지점이다. 지금도 계속해서 품질 인증 심사 중이라는 김남철 대표는 제주도에서 공인된 품질관리 시스템에 의거하여 앞으로도 꾸준히 제품 인증을 받겠다는 구상이다. 그럼으로써 제품에 대한 경쟁력을 쌓고 고객과의 신뢰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렇듯 김남철 대표는 해외무역 경험을 십분 살리며 사업에 뛰어들어 현재 감성기념품 숍은 물론 기념품 제작 및 판매, 해외무역 등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김 대표는 관광공사 등 국가기관과 사업을 진행하고, 마이스 사업을 펼치면서 국내외로 제주의 기념품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고객의 감성을 제품에 담다    
“제주애퐁당은 고객들이 좋아할 만한 감성을 담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하여 무진 고민을 합니다. 이를 위해 저희는 어떤 제품을 효율적으로 더 잘 만들 수 있을지 지속적으로 회의를 합니다. 저희는 각각 직원이 할 수 있는 분야가 다른 게 강점입니다. 공산품, 공방, 디자이너 등 분업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이것이 시너지를 발휘하여 결국 고객의 감성을 제품에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주애퐁당은 제주의 가장 아름다운 감성을 담은 기념품을 만들고 있다. 이곳은 대부분 제품을 자체적으로 생산한다. 이곳의 각 인원이 할 수 있는 분야가 다르기 때문이다. 해외영업 출신인 김남철 대표가 공산품을, 디자이너는 디자인 상품을, 핸드 메이드 제품은 작가들이 만드는 시스템을 확보하고 있다. 이에 제주애퐁당은 다양한 분야의 제품을 생각한대로 구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객의 감성을 제품에 담을 수 있게 됐다. 그리하여 제주애퐁당은 제주의 모습이 담긴 향초를 비롯해 제주 해녀인형, 스노우 볼, 뿔소라 모양 방향제, 해녀와 한라봉 및 하르방이 귀엽게 담겨진 멋진 무드등, 제주도의 추억을 간직 할 수 있는 독특한 티셔츠 등 40여 가지에 달하는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도내 유수 박물관에 유통을 하는 등 그 영역을 점차적으로 확대해가고 있다. 제주애퐁당의 제품은 감성적이면서도 제주 여행의 추억 및 소중한 순간들이 간직되어 그 행복한 느낌을 주고 다시 제주에 가고싶다는 생각이나 제주만의 특별한 좋은 점들을 즐겁게 추억 할 수 있는 등의 좋은 느낌들을 준다는 호평이 자자하다. 그리고 각종 디자인과 기념품들, 트렌디한 디자인 제품, 해외무역, 기념품 제작 판매 등 업무 영역과 능력 역시 광범위 하여 많은 이들에게 촉망받고 있는 멋진 기프트잇과 제주애 퐁당 및 김 대표이다. 

수출사업에 박차가하겠다
“저는 향후에는 수출사업을 진행하고 싶습니다. 해외에 오래 있다가 우리나라에 들어오니까 다시 해외에 나가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제주도와 우리나라의 우수한 관광상품을 해외에 더 알리고픈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기념품이라는 품목이 저희가 수출할 수 있을 정도의 품목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과정을 거칠 필요가 있습니다. 이에 제주도와 연계해서 수출할 수 있는 품목이 무엇이 있을지 고민하는 단계에 와있습니다. 앞으로 좀 더 지금 하는 사업을 안정화시키고, 수출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여 우수하고 아름다운 제주도와 국내 관광상품을 세계에 알리겠습니다.”
제주애퐁당 김남철 대표는 다가오는 연말 시즌을 맞이하여 새로운 제품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새로운 제품이 곧 론칭 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성원을 부탁한다는 당부의 인사도 빠뜨리지 않았다. 기자가 본 제주애퐁당은 관광객들이 여행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와서도 제주의 추억을 새록새록 느낄 수 있는 제주 잇 아이템을 정성스레 제작하여 전하는 곳이었다. 다른 곳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기념품이 아닌 제주의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기념품을 선사하는 제주애퐁당의 매력에 독자 여러분들도 퐁당 빠져보기를 기대해본다.
(제주애퐁당 매장 위치: 제주도 제주시 중앙로 192 1층-본점, 제주도 서귀포시 천제연로 313- 중문점,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222-부영호텔&리조트점, 개인 단체 주문문의:070 4548 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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