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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의 기술력으로 아파트의 가치를 높이다

(주)아트텍 최영준 대표 | 2021년 02월호 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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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주거 형태는 단연 아파트다. 이는 국토해양부의 통계에서도 나타나는 사실이다. 국토해양부의 ‘2019년도 주거실태조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전국 주택 유형 중 아파트 비율은 과반이 넘는 50.1%를 기록했다. 이렇듯 아파트는 생활의 편의성을 갖춘 현시대의 대표 주거환경이자, 투자 상품으로서도 가치가 있어 갈수록 그 인기가 드높아지고 있다. 이렇듯 아파트를 향한 사람들의 관심이 계속되면서 아파트의 가치 및 수명을 좌우하는 도장 공사 및 유지관리에도 더욱 신중함이 요구된다. ㈜아트텍(대표 최영준)은 ‘품질 최우선주의’를 고집하며 아파트의 수명과 직결되는 방수 및 도장 공사를 완벽에 가깝게 수행하고 있다. 전문적인 기술력과 아름다운 디자인, 진실한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도록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가꾸어가고 있는 아트텍 최영준 대표를 취재했다. 

아트텍은 2018년에 설립된 아파트 도장, 습식·방수 공사업 및 시설물유지관리 전문기업이다. 최영준 대표는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 토목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대부분의 업체가 지닌 권위적이고 딱딱한 시스템에서 탈피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아트텍을 설립했다. 시공에 있어서 진실한 소통을 무엇보다 강조하는 최영준 대표는 고객의 목소리를 귀담아듣는 한편 발주처의 입장을 최대한 배려하고 존중하며 사업에 임하고 있다. 여기에 ‘아트텍’이라는 사명에서도 알 수 있듯 Art(예술)와 Technology(기술)를 겸비한 노하우로 창업 3년 만에 고객이 가장 신뢰하는 전문 건축기업으로 발돋움했다. 아트텍은 코로나 시국으로 어려워진 환경에도 불구하고 3년간 70여 개 아파트단지의 도장 작업을 성공적으로 책임지며 괄목할 만한 실적 성장을 일궜고, ‘2019년도 기성실적 도장 분야 1위’를 달성하여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로부터 공로패를 받는 영예를 안았다.

아파트 수명 연장을 위해 꼭 필요한 작업
아파트 도장은 단순히 외관을 아름답게 만든다는 심미적인 이유만으로 진행하지 않는다. 평균 7~8년을 주기로 시행하는 재도장 공사는 아파트의 수명과 크게 직결된다. 아파트 외벽에 도막을 형성하여 공기 중의 탄산가스가 접촉하여 일어나는 현상인 콘크리트 중성화, 즉 부식되는 것을 방지함으로써 내구성을 높이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아파트 도장 공사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으며, 전문 인력의 뛰어난 기술력은 물론 감각적인 디자인 센스까지 겸비한 아트텍에 관련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저희가 하는 공사는 아파트 장수명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보통 도장은 7~8년, 방수는 5~6년 등의 주기로 아파트 계획에 맞게 진행됩니다. 즉, 발주처로서는 도장이든 방수든 5~8년 만에 추진하는 중요한 숙원 사업이죠. 아트텍은 고객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이를 실제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엔지니어 관점에서 제반 사항을 충분히 안내하는 것은 물론이고요. 아트텍이 보유하고 있는 최고의 기술력을 아파트에 접목하여 각 발주처의 취지에 부합하는 동시에 수명도 오래갈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영준 대표는 균열 보수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어떤 균열 보수제를 어떤 공법으로 적용하느냐에 따라 아파트의 수명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저희는 주로 아파트 외벽, 지하주차장 바닥, 옥상 등에서 작업을 진행합니다. 옥상 바닥은 자외선에 의한 과다한 노출, 지하주차장은 밑에서 올라오는 습기로 각각 문제점이 다르죠. 바로 이때 어떤 균열 보수제를 쓰냐에 따라 수명과 하자발생 여부가 결정됩니다.” 이에 따라 아트텍에서는 세계 최고의 독보적인 품질을 자랑하는 균열 보수제(특허제품)를 사용하고 있다. 더불어 똑같은 제품이라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그 효과가 크게 달라지므로 아트텍이 보유한 전문 엔지니어가 각 현장에 적합한 작업을 진행하며 아파트의 장수명화를 견인하고 있다. 현재 아트텍 전 직원은 관련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회사에서는 겨울 비수기를 활용하여 자신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분야의 공부와 관련 자격 취득에 전력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또한 최영준 대표가 기업 복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줌으로써 직원들의 사기 진작 및 기업 경쟁력 제고를 도모하고 있다.

최선의 하자보수로 신뢰도 UP   
“아트텍을 설립하기 전, 관련 기업에 재직 중일 때는 제가 결정할 수 있는 것이 많지 않았습니다. 수직적인 구조를 지닌 탓에 현장에서 애로사항이 발견되더라도 이를 반영하기가 쉽지 않았죠. 저는 현장 엔지니어 출신이다 보니 그 고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고, 아트텍을 설립하면서 이를 개선할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반영했습니다. 아파트 재도장 공사나 옥상, 지하주차장 방수 공사 등은 전부 마감 공사인 동시에 유지보수공사입니다. 건물의 수명을 연장하고 불편한 곳을 해결하는 것이 아트텍의 역할이고, 내 집이라는 생각으로 매 공사 현장 작업에 임하죠.”
모든 공사 결과에 하자가 없으면 좋겠지만 인간의 영역이기에 그럴 순 없다. 아트텍 최영준 대표는 하자가 발생하면 그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보수작업을 실시한다. “하자가 발생하면 고객 여러분에게 죄송스럽죠. 하지만 하자보수는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또 다른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공사가 완벽히 마무리되면 신뢰도가 100% 쌓이겠지만, 저희는 오히려 하자가 발생하여 떨어진 신뢰도를 꼼꼼한 보수작업을 통해 200% 높일 수 있다는 마인드로 신속하게, 또 제대로 된 최고의 품질로 처리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아트텍 최영준 대표는 눈앞에 놓인 문제를 외면하거나 덮어두려는 편법 없이, 매사 정직하게 작업하여 해당 업계에서 신뢰받는 기업으로 빠르게 인정받을 수 있었다. 뛰어난 기술력으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면 당연히 성장할 것이라는 최영준 대표의 지론이 통한 것이다. 그는 앞으로도 고객의 삶의 터전을 더욱 아름답고 쾌적하게 가꾸겠다는 자부심으로 아트텍을 경영하겠다고 피력했다.

종합건설사로 도약을 꿈꾸다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지향하는 아트텍 최영준 대표는 사내 복지에도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 특히 그는 겨울철 비수기를 활용하여 직원들이 자기계발을 위해 시간을 투자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했다. 그 결과 아트텍은 도장·방수와 관련한 기능사 자격증 등을 취득하기 위해 공부하는 문화가 정립되었으며, 최 대표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사무직 직원들도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며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급여 외에도 별도의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하여 직원들의 높은 만족도를 유도하고 있다.
“저희는 현재 마감 공사만 전문적으로 하는 전문 건설업에 속해있지만 향후 종합건설사로 성장하고자 합니다. 더 나아가 사업영역을 다각화하여 수익을 극대화하는 구조로 만드는 한편,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투자도 병행하여 그룹사 형태로 발전해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저 혼자만의 능력으로는 한계가 있음으로 적극적으로 인재를 채용할 계획입니다. 다수의 인재를 채용 및 육성하여 그들 하나하나를 단순한 사원이 아닌 계열사의 대표로 만드는 것이 제 소망입니다.”
아트텍은 신축공사가 아닌 아파트 유지관리에 필요한 재도장 공사를 위주로 입주민의 거주 환경에 직접적으로 관여되는 공사를 하다 보니 공사하는 행위 자체가 대상이 되는 민원을 비롯해 생각보다 많은 민원이 접수되고는 한다고 최영준 대표는 어렵게 고충을 밝혔다.
“저희는 아파트 입주민들의 편의와 재산 가치 상승을 위해서 노력을 다하고 있는데, 입주민들의 시공사를 향한 인식은 아직 단순 작업자 정도로 치부하는 경우도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제는 저희를 향한 입주민 여러분들의 인식이 집을 고쳐주고, 또 아름다운 새 옷을 입혀주는 고마운 회사로 바라봐주실 수 있게끔 개선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더불어 단순한 작업자가 아닌 고급기술력을 보유한 엔지니어로 여겨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봅니다.”
끝으로, 무엇보다 공사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고 거듭 강조하며 앞으로도 안전제일주의로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탄생시키겠다는 아트텍 최영준 대표. 지금도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아트텍이지만 보다 완벽한 시공을 위해 연구를 거듭하여 앞으로도 각각의 현장에 필요한 솔루션과 트렌드를 선도하는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아파트의 가치와 품격을 높이는 최고의 기업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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