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어소시에이츠(주)(대표 김병전)는 이렇듯 인간의 건강에 유익한 명상을 산속이나 절이 아닌 스마트폰을 통해 모두가 손쉽게 접할 수 있게 하여 주목받고 있다. 국내 최대 콘텐츠를 제공하는 마음챙김 기반의 명상전문 앱 ‘하루명상’을 개발하여 국민 건강 증진은 물론 전 세계에 ‘K-mind’를 전파해나가고 있는 무진어소시에이츠 김병전 대표를 만났다.

2016년 설립된 무진어소시에이츠는 개인과 조직의 잠재역량이 있는 그대로 발휘되고, 매일 매일의 삶과 비즈니스에서도 행복해질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가 그룹이다. 아더 앤더슨 컨설팅, 머서 컨설팅, 딜로이트 컨설팅 등 해외 유명 경영 자문회사를 비롯해 김앤장 법률사무소 HR 부문 대표를 역임한 바 있는 김병전 대표는 국내 최초 마음챙김 전문 HR컨설팅 회사로 비즈니스를 시작했다. 하루명상앱 역시 당초 기업 명상 교육을 목적으로 시작했지만, 개발과정에서 명상을 오랫동안 연구했던 학자와 명상가의 적극적 참여 및 지원으로 남녀노소 모두를 위한 명상 플랫폼으로 범위가 확장되었다. 그 결과 무진어소시에이츠는 기업 구성원은 물론 국민 모두의 마음 건강과 내면의 행복을 견인하는 1,000여 개의 명상 콘텐츠를 개발 및 서비스하며 고객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고 있다. 무진어소시에이츠는 지난 2018년 11월부터 KT와 제휴하여 국내 최초 인공지능 명상(KT 기가지니 명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SK브로드밴드와 제휴하여 국내 최초 IPTV 기반 ‘마음챙김 명상’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또한, 지난해 1월에는 ‘NAVER-KTB 오디오콘텐츠 펀드’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으며, 8월에는 연세대학교 상담·코칭지원센터와 명상 심리지원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혁신적인 명상 콘텐츠 플랫폼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기록하며 관련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창의적 콘텐츠를 서비스하는 국내 최대 명상 플랫폼
“하루명상앱은 명상전문 플랫폼입니다. 즉, 하루명상앱에는 우리나라에서 오랫동안 명상을 공부했거나 명상을 훈련해왔던 분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한민국 국민이 편안하게 안심하고 쓸 수 있는 명상 콘텐츠가 많습니다. 또한, 저희는 글로벌 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같은 맥락에서 하루명상에 한국적인 콘텐츠를 많이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한국적이라고 하더라도 전 세계인들이 즐길 수 있는 보편적인 가치를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이를테면 국악, 트로트, 아리랑 등을 주제로 한 콘텐츠를 많이 만들었는데, 제작 과정에서 항상 그러한 가치를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한편 하루명상앱에서는 오디오뿐만 아니라 비디오로도 볼 수 있다는 점이 다른 곳과 차별화되는 경쟁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루명상앱에는 500개는 명상 콘텐츠, 나머지 500개는 사운드 콘텐츠가 들어있다. 전문가들과의 협업은 물론 자체 개발한 독창적 콘텐츠를 통해 일상 속에서 사람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루명상앱은 오픈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원한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하지만 국민의 정신건강과 직결되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과학적이고 검증된 콘텐츠여야만 한다. 향후에도 무진어소시에이츠 김병전 대표는 본질에 충실한 과학기반의 명상으로 대한민국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아울러 장기적으로는 명상 콘텐츠를 AI, 빅데이터 등 기술과 연결하여 인간의 삶이 더 풍요롭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하는 방향으로 사업모델을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한다.

품격있는 삶을 원한다면 ‘명상’을 하라
인간은 누구나 건강하게 오랫동안 살고 싶어 한다. 이를 위해 우리는 운동을 하고 건강보조식품도 챙겨 먹으며, 술과 담배를 끊기도 한다. 하지만 이는 모두 몸의 건강에 국한된 노력이다. 바꿔 말해 인간은 마음의 건강을 챙기는 방법을 모르고 있고 배운 적도 없다. 현대인에게 명상이 꼭 필요한 이유다.
“마음이 힘들어진 많은 현대인이 마음의 건강을 위해 명상에 관심을 보이는 것은 지극히도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명상을 하면 마음이 편해지고 행복해지며 마음뿐만 아니라 몸도 건강해지기 때문입니다. 이를 뒷받침하는 과학적인 사례도 꾸준히 나오고 있음은 물론입니다. 즉, 인간의 생존과 번영 및 행복을 위해 명상은 꼭 필요합니다. 또한,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명상의 접근성 역시 몰라보게 좋아졌습니다. 그리하여 많은 이들이 일상에 명상을 활용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무진어소시에이츠는 양질의 명상 콘텐츠를 지속해서 개발 및 보급하여 현대인의 마음 건강에 이바지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사망원인통계’를 보면 국내 사망원인 중 1위는 암이다. 암은 1983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37년째 1위를 지키고 있다. 하지만 머지않은 미래에는 우울증이 사망원인 1위로 올라설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이미 10대부터 30대의 사망원인 1위는 자살이며, 40대와 50대에서도 2위로 높게 조사됐는데, 우울증은 자살에 이르게 되는 가장 큰 원인이기 때문이다. “우울증은 쉽게 말해 마음의 병입니다. 명상을 통한 심리치료가 약물치료보다 우울증 재발 방지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는 것도 임상 결과를 통해 입증되었습니다. 이렇듯 명상은 인간의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가장 좋은 도구이며, 품격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합니다.” 이러한 효과로 인해 미국, 영국, 캐나다 등과 같은 선진국에서는 마음챙김을 통한 심리치료 기법이 의료보험 적용이 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명상은 정신건강의학, 신경과학, 보완통합의학, 교육, 공공의료, 간호 등 적용 범위가 무궁무진해 산업 전반에 확산하는 추세다. 마음의 건강 때문에 발생하는 질병이 많은 만큼, 마음의 건강을 위한 과학화된 명상을 습관화해야 한다고 김병전 대표가 강조하는 이유다. 그럼으로써 국민이 건강해지는 것을 넘어 국가 보건 재정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김 대표는 염원했다.

한국은 이미 ‘정신문화 선진국’
“해외기업과는 다르게 우리나라의 명상기업은 아직 걸음마 단계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정신문화인 명상은 산업적으로도 굉장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명상을 포함한 우리나라의 정신문화 수준은 이미 선진국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도 이에 관한 정부 차원에서의 관심과 투자 그리고 체계적인 지원이 적은 게 사실입니다. 4차산업혁명 시대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정신적 자원이고, 사람의 마음과 관련된 명상은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저희와 같은 명상 앱 사업을 하는 이들을 비롯해 명상지도자 육성, 명상 프로그램의 과학화를 위한 전략적 지원이 절실한 시점입니다. 이러한 정부 차원에서의 지원이 뒷받침되는 상황 속에서 무진어소시에이츠 역시 K-mind라는 원대한 꿈을 꿀 수 있습니다. ‘K-pop’의 선두주자 BTS가 전 세계에 지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듯 저희가 K-mind를 해외에 알리고 대표하는 그날이 오기를 희망합니다.”
무진어소시에이츠 김병전 대표는 우리나라의 정신문화인 명상이 지구촌에 널리 퍼지는 것을 넘어 전 세계인이 우리의 언어로 명상을 들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밝혔다. 마치 BTS 노래를 세계인이 우리나라의 말로 따라부르듯 말이다. “국가적인 차원에서 글로벌 명상기업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정부뿐만 아니라 연예 기획사, 대기업 등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합니다. 이들이 같이 호흡을 하고 손발을 맞춰 머지않은 시기에 국내 기업의 콘텐츠가 전 세계인의 정신건강을 이끌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팬데믹은 많은 이들에게 형언할 수 없는 정신적·육체적 고통을 안겼다. 이러한 고통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고통에 직면해서 조금 더 현명한 대처를 하며, 지혜롭게 살 수 있는 내적인 힘을 주는 게 바로 명상이다. 무진어소시에이츠 김병전 대표의 말은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속담을 떠오르게 한다. 무진어소시에이츠가 우리의 소중한 정신문화를 잘 꿰어서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하길 기원해본다. 김성우 기자  <출처=퍼블릭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