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주시 세종로에 있는 여주대학교는 미래 사회의 변화를 조망하고 강점 분야를 고도화하여 경쟁력 있는 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4차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융합형 인재로 학생들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그 중심에 선 학과가 바로 여주대학교 실용음악과 싱어송라이터 전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21학년도에 신설된 여주대학교 실용음악과 싱어송라이터 전공은 변화하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탄생했으며, 보컬, 작곡, 연주 등 다양한 능력이 다채롭게 어우러진 셀프 프로듀싱(Self Producing)을 기반으로 강의가 이뤄진다. 또한, 싱어송라이터 전공은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맞춤형 수업이 진행되며, 비단 싱어송라이터 전공 관련 수업뿐만 아니라 퍼포먼스, 뮤직 프로덕션, 프로페셔널 뮤직 등 기타 전공 수업을 자유롭게 선택해서 수강할 수 있어 학생의 선택 폭을 넓혔다. 이를 통해 싱어송라이터 전공에서는 학생들이 아티스트로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갈 수 있는 것은 물론 나만의 언어와 발상으로 음악 세계를 표현하고 다듬어갈 수 있어 호평받고 있다.

음악을 대하는 건강한 태도가 중요해

“싱어송라이터 전공은 학생들에게 졸업 전까지 스스로 프로듀싱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주기 위하여 대단히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싱어송라이터 전공 교수진의 역량 역시 마찬가지로 중요합니다. 바로 그 점이 여주대학교 실용음악과 싱어송라이터 전공의 강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싱어송라이터 전공 교수들은 필드에서의 영향력이 상당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성장이 곧 학생의 성장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끊임없이 자신을 담금질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를 비롯한 싱어송라이터 전공 교수진은 싱어송라이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겠다는 소신으로 이곳에 모인 만큼 열정과 에너지로 가득합니다. 그리하여 저희는 학생들에게 현실적이고도 다양한 가르침을 주고 있으며, 학교 역시 큰 비용을 투자하여 학생들이 현장에서 접할 수 있는 작업환경을 완벽히 구현해 높은 만족도를 견인하고 있습니다.”

여주대학교 실용음악과는 2020년도 정부재정지원사업인 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3년간 12억 예산을 투자하여 최첨단 교육 시설과 실습 시설을 갖춰나가고 있다. 또한, 전공별 맞춤 수업을 개설함으로써 음악 산업에서 갖춰야 할 다양한 역량 강화를 목표로 체계적인 교과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그럼으로써 기획부터 녹음, 제작 등 총체적인 작업을 1인이 혼자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학생을 양성하고 있으며, 트렌드를 이끌고, 앞서가는 완성형 아티스트를 배출하고 있다. “싱어송라이터는 대중음악에서 가장 많은 것을 표현할 수 있는 가장 본질적인 전공입니다. 내가 스스로 노래를 부르고, 내 이야기를 담고, 직접 연주함으로써 학생들은 연주자의 입장과 제작자의 입장을 복합적으로 고민하게 됩니다. 일례로 한 학생이 보컬 전공이라 노래만 잘하는 상황과 연주자와 제작자의 입장이 되어본 상태에서 누군가와 함께 일하는 경우는 180도 다릅니다. 업무적으로 상대방을 이해할 수 있기에 그들의 애로사항까지 잘 알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이는 현대 음악 시장에서 엄청난 이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김우석 교수는 싱어송라이터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재능이 아닌 음악을 대하는 건강한 태도라고 강조했으며, 자신의 음악이 일반 청자에게 완벽히 설득력이 있어야 한다고 부연했다. 대중음악은 청자가 있기에 존재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여주대학교 실용음악과 싱어송라이터 전공은 이를 유념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벌써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 속에 실용음악 분야 및 대중음악 산업에 커다란 파급효과를 전하고 있다.

보이스팩토리 및 베리어스아트컴퍼니 운영  

음악에 관한 김우석 교수의 본질적인 고민은 그가 음악 산업의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하게 했다. 우선 그는 대구에서 ‘보이스팩토리’라는 실용음악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2010년 개원한 이곳은 지방 학생들에게도 꿈을 이룰 수 있는 배움의 기회를 주기 위해 탄생했으며, 단지 성적이 아닌 학생들에게 진정으로 도움이 될 만한 대학교 진학을 목표로 체계적이면서 맞춤형 커리큘럼을 선보이고 있다. 그 결과 보이스팩토리는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에서 TOP4에 오른 송유빈과 국민가수 김희석을 배출했으며, 이외에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학교에 높은 진학률을 보이며 ‘실용음악 입시 명가’라는 수식어도 갖게 됐다.

“저는 베리어스아트컴퍼니의 대표직도 맡고 있습니다. 이곳은 사운드 엔지니어링을 담당하는 회사입니다. 다시 말해 대중음악부터 클래식 음악까지 모든 음반을 제작하기도 하고, 리코딩 및 사운드 엔지니어링 작업을 거쳐 최종적인 결과물을 만드는 곳입니다. 여기에 메타버스 시대에 한발 앞서 미래지향적인 사운드 기술 기반 사업도 진행하며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김우석 교수는 이뿐만 아니라 ‘베리어스재즈클럽앤콘서트홀’도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공연문화 콘텐츠 시장을 선도하는 이곳은 재즈 뮤지션들을 위한 기획은 물론 세계적인 해외 뮤지션들을 국내에 픽업 및 기획하여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이끌고 있다. 앞으로도 김우석 교수가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한국 음악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