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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맞춤 프로그램으로 완벽한 행사를 제공한다

더플랜컴퍼니 여동건 대표 | 2022년 08월호 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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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나이 이제 갓 서른 하나. 그런데도 이미 그에게서 베테랑의 여유와 품격이 느껴졌다. ‘MC동건’으로 활동 중인 더플랜컴퍼니 여동건 대표는 무려 3,000회 이상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 13년 차 MC다. 그는 MC라는 직업 탓에 그간 여러 행사장에서 대화를 이끌고 청중에게 먼저 질문을 던져왔다. 하지만 오늘은 그 반대로 여동건 대표가 기자의 질문에 대답해야 한다. 그가 오늘의 인터뷰 주인공이기 때문이다. 평소와 뒤바뀐 상황에 처음엔 조금은 어색해했던 그였지만, 이내 곧 기자의 질문에 막힘없이 자신의 견해를 밝히며 프로 MC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그의 미소처럼 햇살이 맑았던 7월 어느 날 더플랜컴퍼니 여동건 대표를 인터뷰했다.       

여동건 대표는 고등학교 1학년 때 처음 카메라 앞에 섰다. 여 대표가 재학 중인 학교에서 KBS ‘도전! 골든벨’을 촬영했고, 반장이던 그는 담임 선생님의 추천으로 방송 참가는 물론 인터뷰까지 하게 됐다. 여동건 대표는 난생처음 카메라 앞에 선 학생답지 않게 능숙한 입담을 뽐내며 인상적인 무대 신고식을 치렀다. 이후 청소년 MC가 필요했던 한 페스티벌 측에서 ‘도전! 골든벨’ 영상을 접하고 그에게 섭외를 요청하여 1,500명 관객 앞에서 첫 사회를 보게 됐다. 그때 그는 이루 말할 수 없는 희열을 느껴 고등학교 2학년 시절 일찌감치 MC라는 직업을 선택했으며, 이듬해부터 MC로 활약하면서 오늘날에 이르렀다. 여동건 대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홍보관 MC는 물론 최근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오픈하는 앱솔루트 팝업스토어 행사 기자간담회 메인 MC를 맡으며 역량을 인정받고 있으며, 이외에도 각종 공식행사, 프로모션, 축제, 팬미팅, 기자간담회, 체육대회, 팀 빌딩 교육,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행사를 소화하는 대한민국 몇 없는 MC 중 한 명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자체 프로그램 개발하여 프로그램 이해도↑ 

“더플랜컴퍼니는 더팀컴퍼니와 함께 새로운 행사와 교육 프로그램을 8명의 팀원과  직접 기획하여 진행합니다. 저희는 행사 인원, 시간, 대상에 걸맞은 기획 및 진행은 물론 교육 행사에서도 맞춤형 시스템을 완비하여 컴플레인 제로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플랜컴퍼니는 매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스터디하여 행사의 완벽한 시작을 전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여동건 대표는 더플랜컴퍼니의 대표적 장점으로 자체 프로그램 개발과 이에 따른 프로그램의 높은 이해도를 꼽았다. 더플랜컴퍼니는 팀 빌딩 교육 업체 ‘더팀컴퍼니’를 자회사로 두어 각종 행사 및 교육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함께 협력하여 개발하고 있다. 이에 더플랜컴퍼니는 재미 요소와 고객 니즈를 절묘하게 접목한 수많은 자체 개발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으며, ‘젊은 기업’의 특성을 십분 살린 트렌디한 행사 진행으로 호평받고 있다. 또한,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발 빠르게 대응해 온라인 행사를 국내 최초 진행했으며, 메타버스 개념도 도입해 높은 만족도를 견인하고 있다. 이에 더플랜컴퍼니는 약 8,000회 이상 행사 및 교육을 성공리에 마쳤으며, 최근 “2022 대한민국 고객만족지수 1위” 인증식에서 행사 및 교육 서비스 부문 1위를 수상하며 경쟁력을 공인받았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늘 지금처럼!

“저는 마이크를 처음 잡았던 그 순간을 잊지 못합니다. 그때의 그 느낌이 너무 좋아서 MC의 길을 가게 된 것입니다. 저는 마이크를 잡고 무대에 올라가는 순간부터 어떠한 스트레스를 받은 적이 없습니다. 여전히 무대에 있는 제가 가장 행복합니다. 저를 비롯한 더플랜컴퍼니 식구들 모두 건강하고 안전하게 늘 지금처럼 함께하고 싶습니다.”

경남 창원이 고향인 여동건 대표는 현재 사투리를 전혀 쓰지 않는다. 사투리 중에서도 경상도 사투리는 고치기 어렵다는 것을 기자 역시 잘 알고 있다. 사투리를 완벽히 교정한 것만으로도 최고의 MC가 되기 위해 그가 그간 얼마나 피나는 노력을 했을지 짐작이 갔다. 앞으로도 더플랜컴퍼니 여동건 대표가 방방곡곡 현장을 누비며 전 국민에게 진한 웃음과 감동을 전하기를 기대해본다. 김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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