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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긍정적 효과를 미치는 글로벌 메타버스 인재를 양성한다

영남이공대학교 메타버스애니메이션과 조종학 교수 | 2022년 09월호 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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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학교(이하 ‘영남이공대’)는 오는 9월 13일부터 10월 6일까지 2023학년도 수시 1차 모집을 진행한다. 2023학년도 영남이공대 수시 1차 모집에서 주목할 점은 최신 교육 트렌드 및 학생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메타버스애니메이션과를 신설했다는 점이다. 영남이공대 메타버스애니메이션과는 총 30명의 신입생 중에서 수시 1차 모집으로 일반고 12명, 특성화고 9명, 대학자체전형 1명, 자기추천전형 2명 등 24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본지에서는 영남이공대 메타버스애니메이션과 조종학 교수를 만나 학과 신설 배경 및 경쟁력을 취재했다. 

영남이공대 메타버스애니메이션과는 신설 아닌 신설 학과다. 영남이공대 메타버스애니메이션과 조종학 교수는 디지털콘텐츠 산업변화에 맞춰 조금 더 전문화된 교육을 통해 국내 최고의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및 애니메이터 양성에 앞장서고자 기존 20명 모집 규모의 디자인스쿨(애니메이션 전공)에서 분리 독립해 30명 모집 규모의 메타버스애니메이션과로 확장하여 독립학과를 개설하게 됐다. 영남이공대 메타버스애니메이션과는 컴퓨터그래픽 기술을 토대로 기존 애니메이션, 게임, 영화 등 디지털콘텐츠 제작 교육은 물론 VR 가상현실 및 AR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메타버스에 이르기까지 국내 최고의 애니메이터 및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실제로 조종학 교수는 기자가 방문한 날에도 학생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크리에이트’ 특강을 진행하는 등 방학에도 21세기 고부가가치 산업의 융합형 핵심 전문인력을 길러내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역 내 최초 메타버스크리에이터 및 애니메이터 양성

“저희는 2000년부터 컴퓨터그래픽 기술을 기반으로 영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 디지털콘텐츠 제작 교육을 4년제 대학을 포함하여 지역 내 가장 먼저 진행하고 있습니다. ‘메타버스’가 시대적 화두가 된 지금도 저희는 가장 발 빠르게 산업변화에 대응하고자 합니다. 영남이공대 메타버스애니메이션과는 그렇게 탄생하였으며, 저희의 오랜 전통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른 곳과 차별화된 교육을 지향하여 글로벌 메타버스 인재를 양성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지역 내 최초로 메타버스크리에이터 및 애니메이터를 양성하는 이곳은 미디어센터, 입체 영상관, 모션그래픽실, VFX실, 크리에이티브실 등 첨단실습실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모션캡쳐, 3D프린터, 4D시뮬레이터, VR 및 홀로그램 등 최신 기자재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영남이공대 메타버스애니메이션과는 메타버스 애니메이션 전문 유튜브 채널 ‘애니버스’를 운영하여 퀄리티 높은 재학생들의 작품을 공개하는 한편 캐나다, 일본, 호주 등 해외 인턴십을 통한 해외 취업 및 진학을 지원한다. 아울러 원거리 학생의 학습 편의를 위하여 기숙사를 50% 할인한 가격으로 우선 제공할 예정이며, 졸업 후 취업을 원하는 학생들을 위해 수도권 및 지역 관련 산업체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한 취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앞으로도 영남이공대 메타버스애니메이션과 조종학 교수는 관련 장비와 시설 등에 아낌없이 투자하여 학생들의 더 나은 수업환경 조성을 위해 전심전력할 계획을 밝혔다. 


학생들의 영양분이 되겠다

“저는 학생들 하나하나가 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그들을 함부로 밖으로 내보내지 않고 작품 완성도가 일정 수준에 도달할 때까지 끊임없이 지도하고 있습니다. 교수는 ‘바람’ 같은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이 학생인 이 시기에 제가 조금이나마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그 친구들이 나중에 세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면 그걸로 교수의 본분을 다한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들의 영양분이 되고 싶습니다.”

오늘날 콘텐츠는 그야말로 이 세상에 미치는 영향력이 지대하다. 이러한 콘텐츠가 세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치는데 일조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싶다는 영남이공대 메타버스애니메이션과 조종학 교수. 앞으로도 조종학 교수가 영남이공대 메타버스애니메이션과를 지역과 우리나라를 넘어 글로벌에서도 인정받는 학과로 발전시키는 한편 콘텐츠를 통해 세상이 조금씩 밝아지는 데 이바지하기를 기대해본다. 김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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