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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드라이브 문화를 선도하는 프리미엄 드라이브 커뮤니티 플랫폼 ‘슈라’

㈜슈퍼카라운지 박원호 대표 | 2022년 11월호 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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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는 단순히 운행수단이 아니다. 오롯이 ‘나만의 공간’이라는 인식이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강해지면서 여기서 비롯된 자동차 구매 행렬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현대인에게 있어서 드라이브는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좋은 수단이 되기도 하고, 코로나 시국에서 가장 안전한 데이트 코스가 되기도 한다. 이러한 가운데 ‘프리미엄 드라이브 커뮤니티 플랫폼’ ㈜슈퍼카라운지(대표 박원호, 이하 ‘슈라’)는 드라이브의 매력에 푹 빠진 사람들의 즐거운 문화 공간을 조성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본지에서는 ‘드라이브하고 싶을 땐 슈라’라는 슬로건으로 국내 최초 드라이브 앱 ‘슈라’를 선보인 박원호 대표를 인터뷰했다.   

슈라는 철저하고 엄격한 인증을 통과한 다양한 브랜드 오너를 이어주고 건전한 드라이브 문화를 선도하는 프리미엄 드라이브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즉, 슈라는 데이팅 앱이라기보다는 마음에 맞는 사람과 드라이브를 하며 맛집 투어도 하고, 재미있게 놀고 싶을 때 그리고 설레는 드라이브를 하고 싶을 때 실시간으로 매칭할 수 있는 자동차와 드라이브가 구심점인 커뮤니티 공간이다. 이처럼 전혀 새로운 드라이브 앱 슈라가 나올 수 있었던 데는 박원호 대표의 경험이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소문난 자동차애호가인 박 대표는 오래전부터 자동차 커뮤니티 및 동호회 활동을 해왔는데, 그러한 곳들은 신규 회원이 적응할 수 있는 환경은 아니었다. 또한, 대부분 자동차 커뮤니티 및 동호회는 사적 모임의 공간이라는 색깔이 짙었으며, 회사에서 시스템을 갖추고 운영하는 곳은 사실상 전무했다. 그렇다 보니 박 대표는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이 즐겁게 놀 수 있는 놀이터 같은 공간을 만들고 싶었고, 더 나아가 정보교류뿐만 아니라 다양한 혜택까지 제공하는 플랫폼을 론칭하고자 지난해 6월 슈라를 설립했다. 즉, 기존 자동차 커뮤니티에 활동하면서 느꼈던 피로감과 아쉬운 점에 착안하여 회사를 창업하게 된 박원호 대표는 최근 이를 바탕으로 한 슈라 플랫폼을 정식 오픈하여 그야말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슈라에는 남녀 구분 없이 다양한 이들이 오너 또는 패신저로 회원 가입을 신청하고 있으며, ‘워터밤 인천 2022’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기업 및 행사에서 슈라를 찾고 있다. 그 결과 슈라는 최근 ‘2022 대한민국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에서 드라이빙 커뮤니티 부문 대상을 받았으며, ‘2022 대한민국 굿컴퍼니 대상’에서 플랫폼 드라이빙 커뮤니티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으며 우수한 기업 경쟁력을 공인받았다.


언택트 시대 속 다양한 장르의 데이팅 앱 단점 보완한 플랫폼… 온·오프라인 커뮤니티 지향

슈라가 단숨에 화제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슈라는 기존 데이팅 앱의 단점으로 꼽히던 것들을 보기 좋게 보완하였기 때문이다. 즉, 기존 데이팅 앱들에서 고질적으로 지적됐던 회원의 프로필 카드 유통 문제나 연애나 결혼을 부담스럽게 요청하는 시스템에서 벗어나 슈라는 이러한 부담을 최소화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연예인, 유명인, 사업가 등을 비롯해 프라이버시가 중요한 요즘, 슈라의 모든 회원에게 안심번호를 제공하고, 자신의 개인정보는 자신이 원할 때만 노출할 수 있는 점도 차별화된 경쟁력이라고 할 수 있다. 

“다른 데이팅 앱 같은 경우는 연애, 결혼을 강제하다시피 하니 그런 것에 대한 부담이 있는 게 사실입니다. 또 기존 데이팅 앱은 프라이버시 보호에 대한 부분이 부족했습니다. 회원의 프로필 카드가 굉장히 많이 돌아다니고, 매칭됐을 때 회원의 전화번호가 그대로 노출된다는 부담감도 없지 않았습니다. 아울러 그 앱을 열렬히 사용한다고 해서 회원에게 추가로 떨어지는 혜택은 아주 적거나 없었습니다. 결정적으로 데이팅 앱이다 보니 연애를 시작하면 보통 그 앱을 삭제해야 했습니다. 즉, 필연적인 이탈률이 존재하는데, 슈라는 ‘자동차 커뮤니티’라는 정체성을 지니고 있기에 드라이브를 하지 않더라도 앱 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가 많습니다. 이에 연애와 결혼에 구애받지 않고 이 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슈라는 다른 커뮤니티들과 근원적으로 다르다. 우선 슈라는 ‘VIP 서비스를 이용한 드라이빙 커뮤니티 제공시스템’, ‘포인트와 부분적 정보게시를 위한 드라이빙 커뮤니티 제공방법’, ‘드라이빙 커뮤니티를 제공하기 위한 애플리케이션이 설치된 단말기 및 그 동작 방법’ 등을 특허 출원하여 차별화된 회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다양한 카테고리의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연애, 재테크, 차량, 서킷, 캠핑 등 새로운 정보 소통을 할 수 있으며, 매칭 상대의 드라이브 매너, 음악 선곡 센스, 드라이브 코스 선정 등을 평가하는 후기 제도인 RPM 평가제도를 도입하여 익명의 공간임에도 서로 에티켓을 준수하며 활동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슈라는 남녀 매칭에 국한되지 않고 동성 매칭도 가능할 뿐만 아니라 향후 오프라인 공간으로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실제로 박원호 대표는 올해 VIP 회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프라이빗 파티를 개최했는데 그 반응이 가히 폭발적이었다고 한다. 이에 그는 온라인 앱을 넘어 오프라인 라운지를 조성하여 온·오프라인이 연계된 서비스를 개발해 더욱 신나고 재미있는 프리미엄 드라이브 커뮤니티 플랫폼을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질의 서비스를 위해 업무협약 및 대규모 업데이트 진행 

슈라는 VIP 회원들을 위해 호텔, 다이닝, 항공사, 골프, 스파/에스테틱, 병원(피부과/성형외과), 문화/전시, 의전, 자동차와 관련된 모든 서비스(신차 출고부터 사후 관리까지) 등 최고의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하며, 최근 슈라는 JJ팩토리, 주식회사 뷰티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이외에도 전세기 부킹이 가능한 에어차터 코리아 등 VIP를 위한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총 19개 기업과 제휴를 맺어 회원에게 제공되는 제휴사 기본 서비스 혜택의 폭을 빠르게 넓혀나가고 있다.

“슈라는 회원 여러분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11월 중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원래 슈라 앱 안에서는 회원분들이 자발적으로 게시글을 작성하지 않으면 새로운 인연을 만날 수 있는 콘텐츠가 없었습니다. 이에 게시글을 작성하지 않아도 자신과 드라이브하기 좋은 상대를 찾아주는 친구 추천 기능을 업데이트했습니다. 또한, 원래 게시글을 보려면 하나하나 눌러야 하는 시스템적인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를 보완하여서 한 게시글만 눌러도 뒤로 가지 않고 스크롤 하여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기존에 서비스 중인 안심번호 서비스는 전화만 가능하다는 한계가 있었는데. 문자를 주고받을 수 있는 기능도 추가하여 회원분들이 더욱 만족도 높게 슈라를 활용하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슈라 박원호 대표는 안전과 보안을 최우선으로 하여 회사를 경영하고 있다. 같은 맥락에서 슈라 회원은 본인인증 절차를 거치고, 오너로 등록하는 경우 종합보험 가입증서를 인증해야만 가입할 수 있다. 이는 더욱 안전하고 건전한 드라이브 문화를 만들고 싶은 박원호 대표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 슈라가 국내를 넘어 전 세계인이 만나는 공간이 될 수 있게 해외 진출도 염두에 두고, 궁극적으로는 신개념 자동차 테마파크를 조성하겠다는 다부진 목표를 밝힌 슈라 박원호 대표. 앞으로도 슈라가 자동차를 좋아하는 많은 이들의 기분 좋은 놀이터가 되어 ‘드라이브하고 싶을 땐 슈라’라는 공식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해본다. 김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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