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헌 원장은 지난 2007년 소방방재청 기업 재난관리 정책추진기획단에 상근전문위원으로 근무하게 되면서 본격적인 재난·안전·위기관리 전문가의 길을 걷게 된 입지전적 인물이다. U-시티 IT융합 도시정책학과에서 재난관리를 전공한 공학박사인 그는 재난 및 안전관리, 위기 및 연속성 관리, 화학물질 및 사고관리, 중대재해 및 안전수준진단 및 빌딩풍 재해대책, 기후변화대책 등 분야에서 뛰어난 전문성을 인정받으며 지난 2013년부터 한국산업관계연구원 부설기관인 재난안전원의 수장으로 관련 연구 및 교육, 컨설팅 업무에 매진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그는 한국산업관계연구원, 경기산업연구원, 한국행정사회연구원의 수석연구위원, 열린사이버대학교 소방방재안전학과 특임교수, 안전한국훈련 평가위원, 한국방재안전학회 회원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우석대학교 대학원 재난안전공학과 겸임교수 및 동아대학교 대학원 국제법무학과 재난안전정책전공 겸임교수를 역임하였는데 관련분야 석박사의 논문지도를 했으며, 학부는 경영학과를 졸업했던 관계로 공학과 법학, 경영학을 통틀어 융합적이면서 매우 폭넓은 관련 지식을 가지고 있다고 인정받고 있다. 

재난 및 안전, 위기관리에 관한 명확한 솔루션 제공

재난안전원은 지난 2013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부터 재해 경감 활동 전문교육 운영기관으로 지정받은 국가 공인 교육기관이다. 이곳은 갈수록 다변화되는 각종 재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안전·재난·위기관리 핵심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공공기관 및 지자체, 기업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및 안전, 위기관리와 상황에 관한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호평받고 있다. 

“재난 및 안전, 위기에서의 상황관리는 그야말로 의사결정의 연속이고, 이는 우리의 생명과 신체, 재산 보호에 직결되기 마련입니다. 이에 재난 및 안전관리, 위기 및 연속성 관리 분야 업무는 반드시 법과 규정, 지침, 기준, 매뉴얼, 행동 요령 등에 의해 결정·집행되어야 하며, 해박한 관련 지식과 문제분석 능력, 직관력과 통찰력에 의한 정확한 판단 능력, 잘 짜인 시스템에 의한 즉각적인 대처 능력 등 고도의 전문성과 숙련도를 요구합니다.”

국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서는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안전 의식 제고와 함께 전반적인 국가 위험성 평가를 통한 위험요인 발굴과 관찰 및 대비·대응 등 위기관리, 안전 기술 요소의 선정 및 숙련도 제고, 성숙도 향상 등이 선행돼야 한다고 김동헌 원장은 강조했다. 이어 그는 재난안전원이 유비무환과 환난상휼의 정신으로 재난 및 안전, 위기관리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더욱 안전한 대한민국, 더욱 편안한 국민을 지키고, 이에 걸맞은 재난 및 안전, 위기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일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재난·안전·위기의 사각지대에 관한 국가적 점검 절실해

“분명한 사실은 재난·안전·위기 분야에도 취약 계층은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재난·안전·위기 분야의 사각지대를 대상으로 한 국가적 차원의 철저한 점검이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한 명의 국민도 빠짐없이 국가가 나를 지켜주고 있다는 믿음이 들게끔 해야 합니다. 같은 맥락에서 안전기준이 국가적으로 잘 시행되는지 확인하는 과정을 통해 국민에 대한 각종 안전사고 및 재해 예방을 위해 정부 차원에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재난안전원 김동헌 원장은 모든 분야를 총망라한 융복합 종합관리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주창한다. 안전 및 위험관리, 위기관리, 안전 문화 창달과 내재화, 안전사고 및 재난 후유증 치료, 트라우마 해소 등을 고려한 국민 안전 생활권이 보장되는 사회안전망은 더 나은 삶의 질의 필수 요소라는 확신에서다. 이를 위해 앞으로도 부단히 구슬땀을 흘리겠다는 재난안전원 김동헌 원장의 꿈이 현실이 되어 재난·안전사고로부터 자유로운 우리 사회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김성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