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있는 센튜리컴퍼니는 지난해 2월 설립된 창업 및 브랜드 컨설팅 전문기업이다. 일찍이 프랜차이즈 업계에 몸담고 있던 유준명 대표는 브랜딩, 인테리어, 컨설팅, 디자인 등을 제각기 외주 처리하는 것에 불편함을 느꼈고, 이를 한 회사가 원스톱으로 관련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면 업무 효율성과 고객 만족도도 높아질 것이라는 확신으로 센튜리컴퍼니를 설립하여 오늘날에 이르렀다. 실제로 센튜리컴퍼니는 뛰어난 전문성을 토대로 신규 창업자를 위한 브랜드 네이밍, 디자인, 메뉴 구성, 전략 수립은 물론 기존 사업자의 브랜드 리뉴얼까지 외식업 및 프랜차이즈 경영에 관한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며 호평받고 있다. 그 결과 센튜리컴퍼니는 이제 갓 설립 1년을 바라보는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솥뚜껑삼겹살 전문점 ‘일행’, 대패삼겹살 전문점 ‘지글’을 비롯한 20여 개의 파트너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의 높은 성장률을 견인하며 창업 및 브랜드 컨설팅 업계의 ‘미다스의 손’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센튜리컴퍼니는 직영 프랜차이즈 브랜드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이들의 창업 솔루션이 틀리지 않았음을 몸소 입증해내고 있다. 

창업의 A부터 Z까지 책임지는 ‘센튜리컴퍼니’

센튜리컴퍼니는 고객들에게 사업 운영방식에 관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단순한 조언을 제공하지 않는다. 이곳은 스토리가 담긴 브랜딩, 공간의 인테리어, 효과적인 컨설팅, 소비자를 사로잡는 디자인, 다시 생각나게 하는 F&B, SNS 분위기 등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이어지는 다양한 에너지를 표현하여 고객들을 조금 더 효과적으로 만족시키고 있다. 

“대부분 고객과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센튜리컴퍼니를 네이미스트, 스토리텔러, 디자이너, 설계자 등 단편적으로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센튜리컴퍼니가 하고자 하는 일의 빙산의 일각일 뿐입니다. 센튜리컴퍼니는 단어나 디자인을 만들 뿐만 아니라 브랜드의 가치와 성장을 함께 만들어 나아가고자 합니다. 브랜딩이 낯설고 어려운 분들도 함께 배우며 성장해갈 수 있도록 차근차근 기본부터 탄탄하고 디테일한 부분까지 꼼꼼히 체크하는 센튜리컴퍼니가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센튜리컴퍼니의 가장 큰 장점은 하나의 매장이 완성되는 데 필요한 여러 요소를 원스톱으로 책임진다는 것이다. 즉, 상호부터 상권, 메뉴, 가격, 콘셉트, 전략, 마케팅, 인테리어, 테마, 패키징 등을 통해 클라이언트의 성공 창업을 견인하는 것이다. “대부분 자영업자분은 장사가 잘되면 프랜차이즈화하고 싶어 합니다. 그런데 막상 프랜차이즈를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모를뿐더러 장사하기도 바쁜데 이를 일일이 알아보는 건 어려운 게 사실입니다. 센튜리컴퍼니는 이러한 자영업자들의 수고를 덜어드리고 그 일을 대신해드리는 회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간 저희의 경험과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젓가락 배치 같은 사소한 하나까지도 노하우를 전수해드림으로써 고객이 생각하는 브랜드의 빈칸을 채워드리겠습니다.” 또한, 센튜리컴퍼니 유준명 대표는 브랜딩, 인테리어, 컨설팅, 디자인 등 각 분야의 특출난 전문성을 지닌 직원들을 충원함으로써 창업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하나로 아우르며 해당 업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 이를 통해 김선돼지국밥, 피르스트, 우고집, 넙띠기, 달데이 등 다수 브랜드의 성공적인 항해를 이끄는 센튜리컴퍼니 유준명 대표는 앞으로도 한층 견고해지고 공감할 수밖에 없는 결과물을 선보여 파트너사에 신성장동력을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작‧과정‧마지막까지 함께하는 회사 될 것 

센튜리컴퍼니는 유준명 대표를 필두로 직원 모두가 에너지 넘치는 ‘젊은 기업’이다. 이 때문일까. 센튜리컴퍼니는 유난히 클라이언트와 유대관계가 돈독하다. 실제로 유준명 대표는 클라이언트와 소탈하게 술 한 잔도 함께하는 것은 물론 협력 중인 모든 브랜드 대표와 매주 1회 대면 미팅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센튜리컴퍼니는 클라이언트의 사소한 애로사항도 빠르게 파악하여 이에 관한 정확한 피드백을 제공함으로써 상생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있다.

“지난해는 센튜리컴퍼니가 톱니바퀴처럼 잘 맞물릴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제 회사 시스템이 완벽하게 세워진 만큼 올해는 본격적인 성장의 원년이 되었으면 합니다. 2024년 목표 매출액은 100억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저희 직원들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한 만큼 이들이 오롯이 업무에 모든 역량을 쏟을 수 있도록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지원을 하려고 합니다. 이를 기반으로 센튜리컴퍼니는 시작과 과정 그리고 마지막까지 함께하는 회사가 되고 싶습니다. 한 프로젝트가 마무리됐다고 해서 끝이 아닌 모든 파트너사와 꾸준히 같이 성장하고 함께하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간혹 예비 클라이언트와 상담하다 보면 센튜리컴퍼니를 믿지 못하고 밀어내는 경우가 있다고 유준명 대표는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 이유는 대부분 창업 컨설팅 업체로부터 과거 사기와 같은 안 좋은 일을 당했기 때문이다. 이에 현 클라이언트에게는 센튜리컴퍼니를 믿고 맡긴 만큼 감사 뜻을, 예비 클라이언트에게는 센튜리컴퍼니를 믿어주기를 당부한 유준명 대표. 앞으로도 센튜리컴퍼니가 창업‧브랜드 컨설팅의 정도(正道)를 고집함으로써 관련 업계에 새바람을 일으키는 것을 넘어 파트너사와 기나긴 동행을 이어가기를 기대해본다. 김성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