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부터 치아(齒牙)는 오복(五福) 중 하나로 여겨져 왔다. 그만큼 이는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신체기관이다. 옛 속담에 ‘이가 자식보다 낫다’고 할 정도였으니 그 중요성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치의학 박사인 안양연합치과 권태규 원장은 미국 Bayor 치대 치주과와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턱교정 및 외과를 수료했고, AUP 치과대학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 언론사 선정 ‘치과 임플란트 분야 대한민국 100대 명의’에 선정, 자타가 공인하는 치과 분야의 명의로 인정받고 있다. 치과의사로 입문하게 된 배경에 관해 권 원장은 “친구의 형이 치과의사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을 도우며 행복하게 해 주는 모습을 보며 꿈을 키웠습니다.”라며 치과의사의 길을 걷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차별성 보유
안양연합치과는 현대 치과 의료기술이 갖출 수 있는 최첨단 의료기술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한국 최고 대학병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첨단 장비들은 물론, 최근 일반화 되고 있는 임플란트 시술 및 보철분야에 대한 전문 의료진과 의료서비스를 자랑한다. 또한 새로운 기술을 통해 환자의 불편함을 없애고, 임플란트를 장기간 사용할 수 있도록 ‘본래 자신의 치아처럼’ 만들어 주는 것에 역점을 두고 시술을 하고 있다. 일례로 턱뼈에 임플란트 식립(임플란트와 잇몸 뼈 간의 결합) 전, 3D의 3차원 CT로 환자의 특성을 정밀진단 후 최신기술이 집약된 물방울 레이저 시술로 통증 없이 신속하게 임플란트 식립을 진행한다.
물방울 레이저 시술은 자연친화적 치료방법으로 부드러운 물방울에 레이저 빛을 담아 직접적으로 레이저를 환부에 조사하는 방법으로 적은 마취와 적은 통증만으로 치료가 가능한 시술기법이다. 이때는 오랜 기간 임플란트 시술 경험을 가진 전문 의료진이 시술을 진행하고, 치과치료에 두려움이 큰 환자를 위해 수면 임플란트도 선택할 수 있어 안전하고 두려움 없이 시술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권태규 원장은 “특히 임플란트 분야에 있어서는 18년 이상의 노하우를 집약하여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펼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자연 치아를 최대한 보존하며, 평생주치의라는 마음가짐으로 환자의 치아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치료계획을 세움으로서 개인별 맞춤 진료를 통해 확실한 효과와 만족도를 느끼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라고 소개했다.

환자를 위한 첨단기기와 높은 만족도
치아교정, 치아미백, 심미보철 분야에도 빼어난 의술을 자랑하는 안양연합치과는 진료도구의 안전한 멸균시스템인 ‘오토클레이브’를 구축해 환자가 걱정하는 위생상의 문제를 원천적으로 차단했다. 아울러 환자의 심리적 공포감과 치료부위의 통증을 줄여주는 ‘수술 가이드 시스템’과 개인 맞춤형의 ‘국소마취’와 ‘수면마취 시스템’을 확실히 갖추고 있다. 또한 병원 내에 자가 치아를 이용한 치조골 이식수술을 위하여 ‘조직은행’을 갖추고 발치 30분 이내에 수술이 가능한 환경을 운용 중이다.
보철제작에 있어 정밀도와 신속성, 위생성과 효율성에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최첨단 기술력의 집약체인 라이브 3D 시각화 기능의 트리오스(Trios)도 환자들에게 호평 받고 있다. 또한 기성품 어버트먼트 사용 대신에 ‘고객맞춤형 어버트먼트’를 사용하고 환자의 잇몸 형태까지 컴퓨터 CAD/CAM을 통해서 3차원으로 계측한 최적의 모양을 도출, 잇몸과 임플란트의 완성도를 높여 확실한 차별성과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치과진료가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라도 간다
권태규 원장은 치과치료에 대한 자신의 재능을 국내뿐만 아니라 다양한 나라의 의료진들에게 소개하고 강연을 펼침으로서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사람들을 위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권 원장은 “제3세계 국가에 나가서 진료 봉사활동을 해보면 1950~1960년대 우리나라처럼 열악한 환경의 환자들이 너무 많습니다. 하루에 많게는 70~100여 명의 환자들을 진료하기도 하지만 역부족일 정도입니다. 제3세계 가난한 나라의 치의대생들에게 의료기술을 전수하고 전 인류의 치아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라며 봉사활동에 대한 경험을 피력했다.
그는 최근에는 AUP 치과대학의 겸임교수 역할을 맡아 아프리카의 짐바브웨, 케냐, 가나, 그리고 방글라데시, 태국, 스리랑카, 필리핀 등의 의료진들에게 임플란트에 대한 강연을 체계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 권 원장은 “18년간 다양한 임상의 임플란트 환자를 시술하면서 결과에 만족하는 모습을 접할 때면 보람을 느끼는 동시에 치아건강 증진에 있어 소외받는 사람들을 위해 앞장서야겠다는 마음도 생겨났습니다. 우리나라의 소외된 이웃은 물론, 세계의 많은 곳에서 진료의 기회도 갖지 못한 분들을 도우며 희망의 눈물을 접하게 되었을 때, 큰 감동이 전해졌습니다. 지금까지 아시아의 몽골, 필리핀, 중국 등의 지역에서 무료봉사를 해 왔으며 다가올 5월에는 코이카(KOICA)가 파견된 아프리카 지역을 방문하여 우간다,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진료를 펼칠 계획이며, 7월에는 방글라데시도 방문해 사랑을 나눌 예정입니다.”라고 전했다.

헌신적 봉사로 묵묵히 의사정신 펼쳐
처음 의사 생활을 시작할 때부터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부해 왔고, 이를 통해 육성한 학생들이 사회의 각 분야에서 제 몫을 하는 것을 볼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는 권태규 원장은 “대한민국도 이제 부자 나라가 된 만큼 많은 봉사활동을 통해 받은 만큼 나누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한다.”는 뜻과 함께 은퇴하기 전, 제3세계 국가에 치과대학을 설립하는 것이 꿈이라는 소망을 밝혔다. 그는 “사람이 나이가 들어 세상을 등지기 전에 어떤 생각이 들까요?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내가 가진 재능, 재물, 시간을 나눌 수 있다면 그보다 더 큰 보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런 사람, 그런 의사로 남고 싶습니다.”라며 의사로서의 소명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경제논리에 따라 영리만을 취하는 많은 사람들 속에서 자신이 가진 의술을 통해 인류에 헌신하는 안양연합치과 권태규 원장의 모습을 보며 진정한 의술이란 어떤 것인가를 다시금 생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