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화장품이란 비화학적으로 추출해 직접 제작하는 화장품을 말한다. 보다 구체적으로 표현하면, 화학성분 중에서도 파라벤류의 방부제(프로필파라벤, 메칠파라벤, 페녹시에탄올 등)를 사용하지 않고 식물성 재료들을 이용하여 제작하는 화장품을 말한다. 하지만 방부제를 제외한 기타 화학성분은 천연원료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천연화장품으로 분류되기도 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현실에 맞서 먹는 것과 바르는 것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최윤하표 천연화장품으로 오랫동안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해 오고 있다. 미하천연연구소 최윤하 대표는 2003년에서 현재까지 KBS, MBC, YTN, MBN 등 각종 공중파 및 캐이블 방송, 일반 잡지와 메디컬잡지, 각종 신문 매체사에 1:1 맞춤 천연화장품 전문가로 활동해 오고 있다. 지금은 성형외과와 손을 잡고 국내 아이돌스타를 비롯한 유명 연예인, 스포츠스타 및 분야별 전문가 등 VIP 전문 맞춤 화장품 프로그램으로 많은 회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세계 상류층도 공략하여 지금 많은 회원도 확보해 관리하고 있다. 

퓨어메이드 전문연구소로 대표되는 미하(美河)랩의 일찍이 DIY 천연화장품 전문 연구의 산실이었다. 1998년도 후반에 비누 만들기 소개를 한 연구소와 인연이 되어, 국내에 화장품 만들기를 온라인에 최초로 알린 퓨어메이드는 2007년도까지 DIY 천연화장품 전문 교육을 중심으로 많은 수강생과 창업자들을 배출해 낸 곳이기도 하다. 그래서 미하천연연구소는 퓨어메이드 천연화장품 전문연구소로 전문기관 및 전문인들과 제휴하여 문제성 피부 임상자료와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많은 연구를 통해 다양한 화장품 원료를 개발, 지금은 각종 화장품업체, 홈쇼핑 등에 자체브랜드 판매를 서두려고 있다.

“여자라면 누구나 명품 화장품을 사용하고 싶고 좋은 화장품을 사용하고 싶은 마음을 갖고 있다고 생각해요. 화장품은 꼭 사용해야 하는 생활필수품이 되었는데 경제적인 측면에서 볼 때 좋은 화장품들의 가격이 너무 비싸다고 생각했어요. 저처럼 피부가 예민하고 아토피가 있는 분들은 특히 아무 화장품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직접 만들어 사용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습니다.” 

미하천연연구소 최윤하 대표는 화장품과 관련한 각 분야 전문가들을 통해 배운 것을 토대로 자기에 맞는 개성 있는 맞춤 형태의 화장품을 만든다. “피부가 안 좋은 분들을 중심으로 선물을 하게 되었는데 사용하신 분들이 피부가 좋아지는 사례가 늘면서 많은 분들이 1:1 맞춤 화장품을 찾으시고요. 정말 필요에 의해, 좋아서 시작한 일이 지금은 최고의 유망 받는 사업이 되었다고 생각해요.”

사실 천연화장품 또한 100%의 효과를 얻기는 힘든 일이지만, 퓨어메이드 미하천연연구소는 개인별 맞춤화장품을 만들 수 있도록 1:1 처방을 실시하고 있다. VIP층을 위해 철저한 임상 데이터는 물론 침향 등 대기업에서도 보유하기 힘든 귀한 원료를 엄격하게 사용하여 최상의 맞춤 프로그램을 제안해 주고 있다. 자기만의 화장품을 직접 만들어 쓰기 때문에 피부개선효과가 좋고, 희소성이 있는 명품 화장품에 첨가되는 고급 원료를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으로 사람들의 반응이 아주 좋다고 한다. 

최윤하 대표는 지금도 1:1개인별 맞춤화장품을 각종 방송이나 강좌를 통해서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고 제품을 추천해준다.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해주고자 하는 마음에서다. DIY 천연화장품 전문인이 되기 위한 천연비누&천연화장품 기초과정을 연세대학교 평생교육원과 공동으로 진행해왔으며 국제 아로마테라피스트 자격과정도 진행하면서 많은 사람들과 만났다. 지금은 천연화장품 시장이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블루오션인 만큼 대학교 관련학과 강의를 통해 학생들에게 실험실 창업 지원 뿐 아니라 장애인 직업 재활프로그램으로 지자체와 함께 천연비누 관련 교육봉사도 하고 있다. 

천연화장품 전문가로서의 독부적인 존재인 최윤하 대표의 이러한 노력들이 천연화장품 장인(匠人)으로도 평가 받으며 방송과 언론에 많이 소개가 되고 있다. 좋은 천연화장품재료를 공급하기 위해 약초꾼과 농부들이 직접 재배한 유기농 원료를 구해서 적용하고 있으며, 피부에 천연화장품이 왜 좋은지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강좌 프로그램을 기업체와 단체에서도 진행하고 있다. 과학적으로 증명하기 위해서 천연물연구소 및 대학의 교수진들과 제휴하여 공동으로 연구하고 있다. “요즘에는 의료인과 관련학과에서 천연소재를 이용한 화장품 개발이나 교육에 관한문의가 들어오고 있어요. 미래지향적이고 전망이 좋은 아이템으로 소문이 나면서 메디컬 잡지나 자연주의 단체에 화장품 관련 칼럼을 쓰기도 하구요. 그래서 성형외과 피부연구소 소장 직함으로 ‘최윤하표’ 데톡스 화장품이 출시되는 만큼,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자신의 피부에 맞는 맞춤 천연화장품을 제대로 만들어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할 생각이에요.”

천연화장품의 시장이 확대되고 수요도 많아지면서, 배우려고 하는 사람들이 늘어났지만 천연재료라는 좋은 아이템으로 단순히 눈에 보이는 이익만 생각하는 이들이 많은 것 같다고 안타까워 한 최윤하 대표. “경험이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잖아요. 아이템이나 실력이 좋다고 해서 다 성공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우선시되어야 하는 조건은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고 이로움이 되는 것인지, 가치에 대한 생각을 해야 된다고 봐요. 천연화장품은 단순하기 하나 팔아서 이익을 보는 아이템이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자연에 순응하고 가깝게 살려고 하는 순한 마음, 그리고 다른 사람과 함께 어울려 상호공존 할 수 있는 그런 마음이 먼저 선행되지 않으면 좋은 제품도 성공도 의미가 없어요. 이 마음을 기본으로 이론적 공부 외에 자연에 대한 이해와 공부가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 단순히 창업 교육을 시켜 제품 판매를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시작하셔야 해요. 어떤 분야이든지 이익 없이 움직일 수 없는 것이 시장구조이지만 가치에 대한 기본 베이스는 갖고 출발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사람의 생김새나 성격이 무한가지이듯 피부 또한 마찬가지이다. 이처럼 개인의 피부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공부가 필요하다. 단순히 제품을 공급받아 판매하고 유통하는 시장이 아니라, 화장품 자체가 필수품이라 여겨지는 현대사회에서 각 분야 전문가들의 협력과 연구,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최윤하 대표는 이러한 노력과 우리나라에 있는 좋은 천연재료 아이템으로 천연화장품으로 한류 붐을 일으킬 수 있다고 말한다.

“현재 해외에서는 한국의 화장품이 인기가 좋아요. 특히 맞춤화장품에 대한 강의 제안이 적극적으로 들어오죠. 천연 화장품의 시장성은 우리나라 뿐 아니라 외국에서도 가능성이 무한합니다. 저는 좋은 유기농 천연 화장품을 개발해서 적정한 가격에 유통을 하는 것이 목표에요. 그로 인해 많은 분들이 건강한 피부를 갖게 되면 천연 화장품의 시장을 해외에까지 확장하여 우리나라의 좋은 원료를 외국에 수출하는 일 등 한국이 천연 화장품 관련 사업의 근거지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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