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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류 한약’으로 삶의 질을 높인다

조이향이 만난 NO. 1 BRAND 『2025 세상을 움직이는 리더십 ‘선한 영향력’ 12인 선정』-⑨온드림한의원 조창인 원장 | 2025년 09월호 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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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증은 한의학에서 쓰이는 용어로, 몸속 기(氣)의 순환이 막힌 상태를 뜻한다. 한의학에서는 기를 통하여 인간을 비롯한 동물의 생명 활동이 유지된다고 보고 있으며, 같은 맥락에서 기체증은 암을 포함한 만병의 원인으로 꼽힌다. 이러한 가운데 온드림한의원(원장 조창인)은 이른바 ‘증류 한약’을 개발하여 몸속 열 흐름의 정체를 풀어주는 것은 물론 환자 삶의 질을 향상해 나가며 주목받고 있다. 본지에서는 『2025 세상을 움직이는 리더십 ‘선한 영향력’ 12인 선정』의 아홉 번째 주자로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운모를 활용한 광물질 한약을 선보임으로써 한방치료의 새로운 솔루션을 제시 중인 온드림한의원 조창인 원장을 인터뷰했다. 


Q.온드림한의원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조창인 원장:서울시 목동에 있는 온드림한의원은 기존 전통적인 한양 조제 방식을 뛰어넘어 증류 한약을 바탕으로 운영 중인 한의원입니다. 일반 한약과 다르게 약효 성분이 농축된 맑은 액체 형태로 제공되는 증류 한약은 약물이 체내에 빨리 흡수되고 부작용도 거의 없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암 환자 및 면역력 저하로 고충을 겪는 환자분들에게는 운모를 활용한 광물질 한약을 병행함으로써 더 나은 치료 효과를 전하며 많은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Q.증류 한약은 일반 한약과 무엇이 다른가요?

조창인 원장:우리는 살다 보면 병에 걸립니다. 그러한 수많은 병의 원인은 하나입니다. 현대의학적으로 말하면 염증이고, 한의학적 이론상으로는 열증입니다. 열증을 다른 단어로 표현하면 기체증이죠. 몸속의 기가 정체되면 신체 균형이 깨지면서 점차 이상 증상이 생깁니다. 증류 한약은 열 흐름의 정체를 다시금 풀어주기 위해 개발되었으며, 그 안에 들어가는 약재가 무려 100여 가지가 넘습니다. 처음에는 소아 환자들을 대상으로 증류 한약을 처방했지만, 30년 이상 임상 경험이 축적되면서 성인 환자에게도 그 효과가 빼어난 것이 입증되었습니다. 또 증류 한약은 일반 한약의 쓴맛이 아닌 거의 물맛에 가까워 쉽게 복용할 수 있어 환자분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습니다. 


Q.광물질에는 왜 관심을 두게 되셨나요?

조창인 원장:일반 식물성 한약재들이 이제는 토양이 너무 변해서 성분도 바뀌고 그 효능도 달라졌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옛날 쓰던 처방을 지금까지 계속 쓰고 있는 상황입니다. 당연히 치료 효과는 떨어지겠죠. 그래서 저는 광물질에 관심을 두게 되었습니다. 광물질에 관한 연구를 거듭하면서 과거 도교 고서와 동의보감 등에 효능이 언급된 운모를 주목하게 됐지만, 앞서 말한 현대 농업과 환경 오염 등으로 현재 채굴되는 운모에는 게르마늄 및 기타 성분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특별한 법제를 적용하여 운모를 가공해 환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향후 이에 관한 더욱 많은 연구와 임상을 통해 운모를 활용한 광물질 한약의 효능을 극대화할 예정입니다.


Q.기억에 남는 환자가 있나요?

조창인 원장:지금도 치료하고 있는 분 중에 유방암 환자가 있습니다. 그분은 열심히 식구들을 케어하다가 정작 자신이 유방암에 걸렸습니다. 알고 보니 유방암 말기 상태였죠. 그 당시 유방암 말기였던 분들은 이미 다 돌아가셨는데, 이 환자분은 지금도 생존해 계시고 치료에 한창입니다. 이분은 양방으로 표적항암제 치료를 받는 동시에 저를 통해 증류 한약 치료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치료를 진행하여 환자분께 지속해서 삶의 희망을 전하고 싶습니다.    


Q.양한방 협진에 관한 견해는 어떠신가요?

조창인 원장:물론 현대의학적인 진단법은 양방이 우수한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양방만을 고집하는 것보다 양한방 협진이 이뤄질 때 더욱 높은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특히 병의 초기일 때는 더욱 그렇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양한방 간의 경쟁과 불신 등으로 아직도 협력보다는 분리된 채 운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엇보다 이는 환자들에게 큰 손해를 끼칩니다. 또 한방은 양방이 할 수 없는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며, 말기 암 환자 및 자가면역질환 환자 등에게는 오히려 더 나은 치료 옵션일 수 있습니다. 즉, 양한방 간의 장벽을 허물고 환자 중심의 협진 시스템을 하루빨리 구축해야 합니다.   


Q.암 예방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조창인 원장:암 예방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정신적인 것과 음식입니다. 특히 우리 먹거리시장은 서구화가 아닌, 이미 다 변질하여 독성이 많은 음식이 우리 주위에 너무 많이 깔려있습니다. 한마디로 가공식품 천지죠. 향후 2030년이 되면 우리나라 사람 3명 중 1명이 암 환자가 된다는 이론도 그 근거가 가공식품에 있습니다. 가공식품을 얼마나 덜 먹고 안 먹냐가 관건인 시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Q.환자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은?

조창인 원장:저는 환자분들에게 병에 관한 이론적인 설명을 먼저 드린 후 소통을 중요시합니다. 특히 환자분들에게 용기를 드리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적절한 치료와 올바른 생활 습관을 통해 환자분들의 몸에 변화를 조금씩 주다 보면 암이든 자가면역질환이든 충분히 관리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너무 어렵게 가지 말고 가급적 쉽게, 그리고 저와 함께 즐겁게 치료에 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조이향 ㈜한국융합콘텐츠컴퍼니 대표는 『2025 세상을 움직이는 리더십 ‘선한 영향력’ 12인 선정 』을 기획해 아홉 번째 주자로 온드림한의원 조창인 원장을 만났다. 조 대표는 본지 편집위원 및 객원기자 / 미국 오이코스 경영대학원 웰라이프 경영 주임교수 / 국제대학교 엔터테인먼트학부 겸임교수 / 안양시 안양문화원 홍보대사 및 문화예술전문위원 /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국제문화예술비엔날레 총괄 기획 / 아시아평화민속예술제 무용 부분 총괄 기획 / 평창군 산림자원 스토리텔링 문화관광 융복합 콘텐츠 총괄기획 / 기업, 문화, 예술, 교육 기획 · 자문 약 1,000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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