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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모유 수유의 길을 여는 예그리나 산후조리원

예그리나 산후조리원 송지은 대표원장 | 2025년 09월호 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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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 수유는 아기의 건강을 위해 아주 중요하다. 모유 수유는 아기의 면역력 강화는 물론 질병 예방에 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이뿐만 아니라 모유 수유는 아기의 소화 개선, 두뇌 발달,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고, 더 나아가 산모의 산후 회복도 돕기에 그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예그리나 산후조리원(대표원장 송지은)은 특허받은 무통 가슴 마사지로 행복한 모유 수유의 길을 여는 등 품격 높은 산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목받고 있다. 본지에서는 ‘서로 사랑하는 우리 사이’라는 ‘예그리나’의 의미처럼 아기와 산모를 가족으로 여기며 사랑과 정성으로 보살피는 예그리나 산후조리원 송지은 대표원장을 인터뷰했다.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에 있는 예그리나 산후조리원은 2022년 10월 설립된 산후조리원으로 산모와 아기의 행복이 시작되는 곳으로 명성이 높다. 이곳은 모든 산모가 만족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책임과 최선을 다하는 토털 전문 케어를 약속하고 있으며, 실제로 체계적인 산모 프로그램(산전‧산후 전문관리, 산후요가, 퇴실 교육 등), 신생아 관리(신생아 개별 CCTV 설치(24시간 풀 가동 및 가족까지 공유), 격리실 운영, 소아과 왕진 서비스(주 2회), 신생아실 소독, 모유 수유 지향 등), 식사&시설, 안전&기타시설 등을 갖추며 최고의 고객 만족도를 견인하고 있다. 예그리나 산후조리원 송지은 대표원장은 응급실‧중환자실 간호사 출신으로 우연찮은 기회에 산후조리원을 접하게 됐는데, 거기서 천사 같은 아기들을 만나고 이들이 2주간 성장하는 과정을 보면서 마음이 완전히 이쪽으로 기울게 됐다. 이에 전문적인 의학 지식과 함께 넘치는 사랑으로 ‘산후조리’라는 제2의 인생을 성공적으로 펼쳐나가는 송지은 대표원장은 강남 앙즐레 산후조리원, 서초 메르앙 산후조리원, 강남/강서 레피리움 산후조리원, 강남 한아름 산후조리원 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예그리나 산후조리원 대표원장을 맡고 있다. 또 2023년 6월에는 더욱 많은 아기에게 모유를 주고, 엄마와 아기의 연결고리 역할을 해내고자 강동구 길동에 예그리나 산후조리원 2호점을 오픈하여 성업을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송지은 대표원장은 예그리나 산후조리원을 이끄는 동시에 Song de soin Sje 아카데미 대표직을 맡으며 바쁜 와중에도 자신의 전매특허 ‘무통 가슴 마사지’ 제자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산모들의 만족도 높은 ‘무통 가슴 마사지’ 인기  

“아기 면역력과 두뇌 발달에 탁월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산모분이 모유 수유를 하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모유 수유가 말처럼 쉽지만은 않죠. 우리나라의 엄마들은 워낙 치밀도 있는 유방 조직으로 이뤄져 있어서 모유가 조금만 돌기 시작해도 돌덩이처럼 가슴이 딱딱해지고 극심한 통증으로 이어집니다. 제가 특허 출원한 무통 가슴 마사지는 돌덩이같이 아픈 유방 조직을 꽁꽁 얼었던 얼음이 봄빛에 녹아내리듯 풀리게 합니다. 마사지 시 통증도 거의 없죠. 저를 통해 무통 가슴 마사지를 받은 산모분들은 그렇게 안 나오던 모유도 잘 나오고 가슴 통증도 사라집니다. 이에 산모분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아 둘째를 가지시면 저한테 오시는 분들이 많고, 다른 지역에서도 지속해서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송지은 대표원장은 그간 산후조리원을 운영해오면서 산모들이 가슴에 모유가 차면 너무 아파하는 모습을 숱하게 봐왔다. 그리하여 그녀는 어떻게 하면 좀 더 안 아프게 가슴을 풀 수 있는지 연구에 돌입했고, 손의 압은 어느 정도로 해야 하며 손에 힘을 주고 빼고 돌리는 기술의 황금비율을 고안해내는 데 성공했다. 송지은 대표원장은 자신이 개발한 무통 가슴 마사지를 특허 출원했으며, 이 기술을 바탕으로 10여 년간 산모들의 뭉친 가슴을 통증 없이 풀어줌으로써 많은 엄마가 젖몸살 없이 모유 수유를 잘할 수 있게 견인했다. “저는 산모분들이 모유 수유를 스트레스 없이 정말 할 수 있는 만큼만 권하고 있습니다. 모유 수유는 엄마가 행복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아기들은 엄마의 정서를 다 느끼기에 산모분이 모유 수유하는 과정에서 너무 힘들면 그땐 자연스럽게 안 하시면 됩니다. 하실 수 있는 만큼만 하시는 게 엄마에게도 아기에게도 좋습니다.” 실제로 예그리나 산후조리원의 후기를 보면 모유 수유에 대해 굉장히 많이 알려준 산후조리원임에도 이를 강요하지 않는다는 평이 많았다. 또한, 예그리나 산후조리원은 산모들에게 충분한 휴식을 보장한다. 그 일환에서 이곳은 산모들에게 새벽 수유를 시키지 않는다. 여기에 머무는 동안이라도 산모들이 새벽에 푹 잘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이에 예그리나 산후조리원은 새벽에 조용하고, 산모들은 새벽 수유를 하지 않아도 아침에 원활히 수유 및 유축을 한다. 이는 순전히 송지은 대표원장의 무통 가슴 마사지 노하우가 있기에 가능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예그리나 산후조리원 송지은 대표원장은 “모유 수유가 잘 되면 자궁이 수축되어 분만 후에도 볼록하게 올라온 배가 자궁이 골반 내강 속으로 자연스럽게 들어가면서 작아지는 등 엄마들의 산후조리에도 좋은 영향을 줍니다. 즉, 모유 수유는 아기만을 위한 게 아닌 엄마를 위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한 마디로 산후조리의 마스터키가 모유 수유입니다.”라고 강조했다. 


모유 수유 인프라 개선은 저출생 문제 해결 위한 첫 단추 

“우리나라는 대표적인 저출생 국가입니다. 우리나라의 분만율이 더 늘어나려면 첫째에서 멈추는 게 아닌 둘째, 셋째를 낳아야 하는데, 산모들이 첫째를 낳고 경험한 가슴에 대한 고통 즉, 젖몸살에 관한 기억으로 출산 생각을 접습니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게 바로 가슴 마사지입니다. 저는 무통 가슴 마사지를 통해 행복한 모유 수유의 길을 열어드리고 싶습니다. 모유 수유에 대한 기억이 좋아서 둘째도 자연스럽게 생각했다는 고객님이 실제로 많습니다. 저는 엄마들의 모유 수유에 대한 공포만 해결된다면 실질적으로 우리나라의 분만율이 많이 상승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를 위한 전제 조건은 모유 수유 지도 및 가슴 마사지를 잘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병원에서 고용하는 것이다. 일부 병원은 이미 이를 시행 중이지만, 대다수 병원은 아직 도입하지 않은 상태다. 이에 예그리나 산후조리원 송지은 대표원장은 국가 차원에서 모유의 성분 조사연구도 중요하지만, 아기에게 좋은 모유 수유를 잘할 수 있는 인력 충원도 꼭 필요하다는 견해다. 더 나아가 그 인력들을 병원에 배치하는 것을 법제화하면 모유 수유를 하겠다는 산모들이 더 생기고, 젖몸살도 겪지 않을 것이기에 둘째, 셋째를 낳고 싶다는 생각도 자연스레 많아질 것이라고 부연했다. 송지은 대표원장은 이러한 모유 수유 인프라 개선이 국가적으로 큰 사회적 문제인 저출생 해결에 직결되는 만큼 이에 대한 국가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제자 100명 양성할 것

“저는 무통 가슴 마사지 제자 양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입니다. 이미 저는 제자를 양성하고 있지만, 관련 협회도 이른 시일 내 출범하여 본격적으로 제자를 육성하려고 합니다. 이에 앞으로 100명의 제자를 성심성의껏 양성함으로써 더욱 많은 산모분이 모유 수유하면서 겪은 고통의 문을 닫아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주간 그저 산모가 산후조리만 하고 가는 공간이 아닌 모유 수유를 통해서 산모와 아기가 소통이 잘 되고 퇴실 후에도 집에서 아기와 산모와의 애착 관계가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예그리나 산후조리원이 이를 돕고 노력하겠다는 송지은 대표원장. 앞으로도 예그리나 산후조리원이 가족과 같은 사랑으로 엄마와 아기의 행복한 시간을 꽃피워나가기를 기대해본다. 김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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